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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1108

'아름다운' 넘어짐(22.01.18.화) '아름다운' 넘어짐 아기들의 넘어짐은 대부분 '좋은' 넘어짐이다. 아기의 신체는 구조적으로 바닥에 엎어지는 데 적합하다. 애돌프는 이렇게 설명했다. "아기의 근육은 부드럽고 살은 통통해요. 아기의 몸은 탄력적이고 부드럽죠." 아기들의 몸에는 최신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물리적 충격을 줄이기 위한 충격 흡수 공간과 에어백이 있다. 애돌프는 이렇게도 말했다. "아기들이 넘어지는 아주 아름다운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놨어요. 아기들은 정말 최면에 걸린 것 같아요. 아기들이 넘어지는 장면은 마치 잎사귀가 우아하게 떨어지는 모습 같거든요." - 톰 밴더빌트의《일단 해보기의 기술》중에서 - * 아무려면 넘어지는 것이 좋을 까닭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아기들에게 넘어짐은 일상입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넘어지면서 자라납니다... 2022. 1. 18.
미움보다는 사랑을 / 김건주(영상글 첨부) ♥ 미움보다는 사랑을 / 김건주 ♥ 사람을 가슴 아프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사람이다. 살아가는 동안 나로 인해 가슴 아픈 이가 없기를 바라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린다면 어느 순간 나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도 생기겠지 내 누군가를 불편하다고 밀어낸다면 또 다른 누군가는 나를 불편해하고 밀어낼 터 그저 그 사람의 좋은 점만 보고 또 보려하자 그래도 그 사람에게서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사람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운 가슴으로 받아들이자. 행여 인생의 주어진 시간 속에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오늘도 사랑하는 하루를 살아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dXHNRnfDjVU 2022. 1. 17.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22.01.17.월)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어린 시절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에 비하여 정신 능력 발달이 떨어졌던 아인슈타인은 주변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5세 때 그는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의 책들을 독파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지만,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비교하기만 좋아하던 주변 사람들만 있었다면 아인슈타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남들과 다름을 눈치챈 어머니가 있었기에 아인슈타인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타고난 재.. 2022. 1. 17.
헌신의 대상(22.01.17.월) 헌신의 대상 사실 인간은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누구나 어떤 궁극적 '헌신의 대상'을 찾는다. 자기 삶에 의미와 목적을 제공할 궁극적 가치, 지고선 같은 것이다. 그것이 신이든, 사랑이든, 사회정의든 혹은 한 국가나 정당이나 사회단체든, 또는 돈, 명예, 쾌락, 스포츠, 심지어 도박 같은 것이든, 우리의 궁극적 관심과 헌신의 대상이 되는 것은 모두 '종교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 - 길희성의《종교에서 영성으로》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사랑의 대상, 헌신의 대상이 필요합니다. 부모, 자녀, 배우자, 멘토, 스타, 신(神) 등등. 그 대상을 위해 모든 것을, 심지어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습니다. 나를 텅 비워야 가능한 일입니다. 나를 불태울 수 있어야 하고, 온몸을 풍덩 내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고.. 2022. 1. 17.
오늘의 힐링편지 / 좋은날! 좋은시간! 좋은사람!(영상글 첨부) ♥오늘의 휳링편지/좋은날! 좋은시간! 좋은사람!♥ 쫒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만나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 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순도순...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에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 오목 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발 아래에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아침의 첫 인사... 많은 것... 너무 큰 것 욕심 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 만큼맘 소중히 여기고, .. 2022. 1. 16.
겨울 편지 / 이해인 (영상시 첨부) ♥ 겨울 편지 / 이해인 ♥ 친구야 네가 사는 곳에도 눈이 내리니? ​ 하얗게 내려 쌓이는 눈 만큼이나 너를 향한 그리움이 눈사람 되어 ​ 눈오는날 눈처럼 부드러운 네 목소리가 조용히 내리는 것만 같아 눈처럼 깨끗한 네 마음이 하얀 눈송이로 날리는 것만 같아 ​ 나는 자꾸만 네 이름을 불러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jii7ETOF9yA&t=8s 202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