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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미디어 기사

[스크랩] 해지는 저녁 겨울 바다를 만나다!

by joolychoi 2006. 11. 14.

안녕하세요 토마토아기 고유석입니다.

 

 

오늘은 몇일전 다녀온 대천 해수욕장의

겨울 바다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일정은 아니었지만

여행의 묘미는 바다라는 친구들의 의견에 동의하여 찾아간 대천해수욕장!

 

해질녘 겨울 바다가 보여주는 강한 아름다움을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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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라는 그리 고요하지 않았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파도가 높에 일렁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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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에게 특별함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이날 바다는 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제게 보여주었습니다.

 

 

 

갈매기 사진입니다.

바다를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갈매기

갈매기 사진은 흔하다 흔하다 말들하지만

바다에서 갈매기만큼 멋진 모델이 되어주는 것도 없습니다.

 

 

 

일렁이는 파도를 내려다보며 수면 위까지 올라온 먹이를 기다리는

갈매기의 비행은 제 시선을 사로잡았죠!

 

 

넓은 바다위를 마음껏 날아다니는 갈매기가 어찌나 부럽던지.

 

 

 

파도는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오늘도 끊임없이 밀려옵니다,

 

 

멀리서는 한없이 강한 모습으로 밀려오지만

해변 가까이에 도착하면 마치 크림소다처럼 부드럽게 흩어져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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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배가 고픈지 갈매기는

노을에 반짝이는 바다위를 날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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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던지

가만히 있어도 몸을 밀어버리는 바람은 참 오랜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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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어머니 품과 닮았다는 말 ~들어보셨죠?

끝없이 받아주시고

한없이 품어주시고

때론 거친 파도처럼 혼내시기도 하지만

해변가까이 흩어지는 파도처럼 부드럽기도 한 어머니의 마음이

바다를 닮은 것 같습니다.

 

 

 

갈매기들도 이제 돌아가려나 봅니다.

배는 좀 채웠는지?

강한 바람에 한자리에서 날고 있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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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는 장난감 칼을 들고 바다와 맞서 보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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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바다는 참 고요해보입니다.

구름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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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두워지겠네요.

제 촬영도 이제 끝나갑니다.

바다가 주는 것을 많이 받았습니다.

 

 

친구는 아직 아쉬움이 남았나봅니다.

 

 

일정에 없었던 바다여행

하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집에 돌아와 사진을 다시 볼때면

현장에서 느끼지 못했던 작은 감정들을 사진에서 찾을 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한장면을 시간을 두고 보게 되기 때문이겠지만.

이번에 담은 사진 속에서도 참 많은 감정들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사진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제가 발견하지 못한 사진 속 감정들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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