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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떨리는 마음으로/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8. 29.

떨리는 마음으로/詩 별아 차 영 신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떨리는 마음으로 수줍게 속삭입니다.별들의 밀어처럼. 내잘못이 크기에 미안함이 큽니다. 이세상 살만합니다. 의식을 잃었을때 얼마나 이세상이 좋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살려고.애썼고,살아낸것처럼 말한마듸 한마듸 글 한올 한올에도 수를놓습니다. 어차피 살아야할 삶. 어차피 잊지못할것같은데 수줍게. 같은하늘이면 차라리.마음을 전합니다. 이좋은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