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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풍년 /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9. 5.

 

 풍년 /詩 별아 차 영 신   
 

그 손길에 들녘에 열매
찬란한 햇빛에 고운빛으로 익어가며
산들바람에 알알이 수확의 꿈을 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휘몰아치는 비바람에
자식처럼 아끼던 그들을 눈물로 보냅니다.
그 삶은 무엇으로 말하리까?
 
비 바람에 낙화되어도 다시 새로운 날이 있습니다.
한숨섞인날은 희망의 햇빛으로 물들것입니다.
가을이오면,그 꿈을 이룰것입니다.
망연자실했던 날들 햇볕길에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지나간 상흔들 잊혀지길 바랍니다.
한숨이 평화로움이 물드는 꽃길이길
소망합니다.풍년을 기약합니다



 

A Mother's Heart - William Joseph

Break Of Dawn - Amethyst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