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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가시장미/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6. 10.

 

 

 

 


 

가시장미 /詩 별아 차 영 신

 

 

한결같은 마음과 따듯한 만남

  

 

길섶에

너를보고

미소짓는다

 

꽃잎가지 바람에 흔들리고

그 향기에 멈추었다

향기로운 바람결에

요염한 너의 자태

 

욕심이 비워지고

너에게 향한 열정

새빨간 정열

안아보았다

 

톡,앗,,아팠다.

나를 건드리지말아요

님 기다리는 영혼입니다.

 

그 님이오실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건드리지말아주세요

 

강한비바람에도

달빛어려도

기다렸습니다.

 

오직 맑은 바람속에서도

님을향한마음

그래서 가시장미입니다.

 

아픔을주어 미안합니다.

나는기다리는 가시장미입니다

 

 

첨부파일

Remembering - Tim Janis  (여전히 마음속에 남겨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