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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가시밭길/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6. 9.


 가시밭길/詩  별아 차 영 신    
이젠
꽃길이고 싶습니다.
두손모아 기도했던것만큼
그렇게 돌아온 시간
이젠 가시밭길에서
헤쳐 나오고싶습니다.
백설공주가 잠들었던날
그렇게 기다린만큼
혹...
마음 알아주지않아도.
혹..
영영.내게 머물수 없는 사람일지언정.
가시밭길에서 
향기나는 꽃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