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덩그러니/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5. 18.
      덩그러니/詩 별아 차 영 신 세상에 민들레홀씨처럼 나부끼며 처절하게 살았어 나혼자라고 생각했어 정말 그랬지? 근데 아니야 돌아보니 날 사랑해주는 사람있었어 너무 고맙고 그마음 미안했어 덩그러니 혼자라고 생각했어 고요한밤 깊어가는밤 님의 마음을 할퀴고,도사리고 님은 그냥있어주는건데 난 아니야 고요속에서 물었어 너 정말 그사람 사랑하니? 그런것같아 덩그러니 세상에 혼자였어 근데아니야.그사람 있었어. 온전히 와닿은 그 님이 사라지고 있는시간속에서도 난 느껴,님의 마음을 덩그러니 혼자였어 그런에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