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갈 증 / 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2. 16.


      갈 증 / 詩 별아 차 영 신 잠들기전 그리운 얼굴이 떠오른다 가을의 풍경들이 스치는데 잊혀졌다가도 어찌 지내는지 궁금하다 가랑잎 구르는 소리 바람결에 휙,,, 내마음처럼 날라가는데 밤이 깊어간다 하늘에 별들이 빛난다,바람결에 흔들린다 애처로운데 창문을 열면 차가운 공기 아무 소리도 들리지않는다 바스락 거리는 나뭇잎소리만 정적을 깨운다 온 몸과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를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