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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부모님 산소관리

고향 산소 성묘를 다녀 오며...

by joolychoi 2011. 9. 11.

 

 

 

 


  고향 산소 성묘를 다녀 오며... 


 
지난 2011..5.15(일) 산소 관리 당부하고 풀이 짙고 죽순이 많이 올라와
대나무 죽순 일부 베어내고 건삼미 약제 뿌린후 6월 초에 다시 와서 올라온
대나무 죽순을 베어낼 계획을 하고 있었으나 본인이 6월 초 부터 건강이 좋지
못하고 여러 사정으로 작업을 하지 못하여 지난 9월 7일 성묘하기로 하고
아내와 둘째와 함께 성묘를 마쳤다. 8월 28일 종형께서 성묘 다녀오셔서
벌초관계를 산소 관리인을 만나 사항을 확인 하고 설명해 주셨다. 벌초는 일찍
하여 잦은 비로 풀이많이 자라고 있었으나 어쩔수 없었으며,주위를 살펴보니 잘
벌초 정리하고 비가 자주 내려 2회 벌초했다고 했으며 넓게 베어 내어 정말
마음이 개운하였다고 이야기 해주어 안심했으며 고맙게 생각했다.
 
실제 당일 성묘도 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성의것 벌초해준 결과 같아 마음도
가볍고 마음이 상쾌하기도 했다. 그러나 뒷편 대나무 베어낸 장소 일부에 대나무가
활기 차게 또 점령해 버렸다. 6월초에 방문 다시 베어내야 하지만  작업하지
못해 뿌리에서 억세게 자라나 다시 일부분을 점령해 버려 마음이 무거웠다.
관리인이 건사미 약제 살포한 흔적은 있으나 이 조치로는  막을 방법이 없고
내년에는 포크레인으로 대나무 뿌리 일부를 걷어 내는 작업을 해야겠다.
 
지금까지 산소관리는 직접 했지만 건강이 따라주지 못해 고향 후배(김학주씨
TEL.055-674-0298)에게 관리를 위탁했다.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벌초등 관리를 흡족하게 해주었다. 집에 방문하여 수고했다는 인사말과 함께
내년 산소 관리 작업에 사용할 폐 스레트 당부하고 혜여지다.
지금까지 산소관리는 2007년 부터 직접 내가 관리해 무성하게 밀고 들어온
대나무 베어내고 약제도 뿌리고 지금 까지 4~5년간 힘껏 관리해 이정도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인부가 없어 아내와 같이 일년에 수차
잡풀도 대나무 제거도 해 무리한 작업으로 아내가 병원 응급실로 수차 실려가
 치료한 바 있다.이제 건강때문에 관리가 어려워 하던 중 시골에서 관리해
줄 시골 후배분을 만나게 되어 2011..5.15(일) 고향에서 한번 만나 산소관리를
 당부하고 아내와 함께 남은 약제(솔솔.근사미 잔디보호제등)과 낫과 전전가위
 간단한 연장을 준비해 가며 아내와 오늘은 작업하지 않고
죽순만 제거하고 오기로 약속하고 출발하다.
 
또한 산소 관리해 주기로 약속되여 있어 찾아가 당부하는 것이 예의 같아 만나다.
산소 잡초가 무성하니 일년에 한두번 벌초해주고 대나무 관리도 당부하고
내년에 대나무 뿌리걷어내기 계획을 설명하고 다음 또 의논하기로 했다
그러나 형님 밭이 되어 산소 주위가 넓어 다 할수 없다고 해 산소 뒤
경계용으로 심어둔 작은 나무 주위까지 만 조정해 하라고 당부했다.
정말 힘들 일이다.약제도 전달한 후 산소 둘러 보고 가기로 하고
 "솔솔' 약제는 뿌려주고 가라고 당부했다. 산소에 둘러 보니 봄비
때문인지 벌써 잡초가 무성하고 대나무 베어낸 곳에 많은 죽순이 올라와
그 기세가 대단해 그냥 돌아가기가 걱정되어 작업을 시작하다.
점심은 간단하게  준비해간 김밥을 먹고 대나무 베어내기 작업을 시작하고
일차 올라온 대나무를 베어 내고 6월 초순 방문해 올라온 죽순을
처리하기로 마음먹어었다

 

성묘시 벌초한 산소 부근

 

뒷편 대나무가 너무 무성하다.

 

산소 주위 벌초한 근항

 

베어낸 대밭 죽순이 점령해 버렸다.

관리인ㅇ이 근삼미 약제 살포한 흔적있다(대나무가 일부 말랐다)

 


5.15 .베어낸 대밭 일부에 올라온 죽순(당일 베어내고 솔솔 약제 살포하다)

 
 

산소 뒷편 주위

 

산소 뒷편 죄측면 주위


산소 뒷편 우측면 주위

 

산소 뒷편 경계수목 심어논 부분


산소 뒷편 주위

 

 

 

 

 

벌초후에 풀이 많이 자랐다(장마비로)

 

 

 

 

 

산소 주위 머위가 자라고 있어 약제 살포 당부하다.

성묘길에 밤을 줍고 있다

잠시 동안에 3~4되 정도 주었다)

 

밤나무에서 떨어진 알암(밤)을 줍고 있다.

밤송이에서 밤을 케고 있다.

(밤 송이에서 부주의로 밤송이 찔려 아프다고 한다)

 

할아버지 산소

할머니 산소

 

산소 입구 전경이다.

 

 

이 단감 나무는 나 어릴때 뒤 터밭 모서리에 담장 빢으로

가지가 뻗어 동네 아이들에게 인기 있던 단감나무다

(그 때 당도도 좋고 귀했던 최고의 과일이 였는데 산소 관리인이

새로 집을 지으면서 현재 정원으로 이식했으나 너무오래된 고목(80여년)이

단감 나무의 역사를 나에게 설명해 준다(나 어릴때(12세때) 단감나무이다.

어릴 때 흔적으로 정말 반가워 고목이 된 단감나무를 그 때를 생각하며

어루 만저주며 기념으로 촬영해 온 그 때 그 친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