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9-04-30.금) 은 둘째와 아내와 함께 산소 주위정리차 간단한
점심준비와 물 간식 준비하여 산소 주위 정리하지 못한 곳 정비와
뒷편 대나무가 살아나 다시 자라나고 있어 베어 낸 후 약제살포와
주변 잡초 죽이기 위해 약제도 준비했다.아내는 건강이 좋지않아 현장확인
참관하는 조건으로 동행하기로 했다. 아내가 계절 독감에 한달동안 고생하고
심한 기침과 열에 의한 고통때문에 활동이 부자연 스럽다.
산소 벌안지정을 위한 경계와 주변 산소 환경 정리를 위해
황금측백 30주(작은묘목)를 구하여 집에 임시 보관한지 며칠 지났다.
묘목 식재 의논 결과 오늘 강행하기로 했다. 곧 비내린다는 예측 보도가
있어 맞추어 식재키로 하다...아내가 대나무 베어낸 후 약제 살포를 위해
농약과 분무기를 구입 준비 해 오늘계획을 세웠다...
ㅇ산소 주변 잡초 베기및 주변 잔여 찔래꽃 나무 잡나무 베기
ㅇ 산소 벌안 경계 및 주변 황금 측백 묘목 심기
ㅇ 뒷편 새로 살아나 자란 대나무 베고 약제 살포하기
도착해 산소 주위 현장 확인하니 잡초가 자라 열매가 맺히고 주위가
정결하지 못해 낫으로 베어내고 뒷편 잡목과 가시나무도 베어 내고
준비해 간 황금측백을 벌안 경계가 되도록 산소 뒤편에 반 타원으로
식재했다. 나머지 묘목은 고사를 대비하여 뒷편 적당한 부분에
가식해 두었다. 대나무 베어낸 담장 밑에 대나무 침범방지를 위해
포크레인으로 일직선 깊게 판 후 벽돌 세맨트 바르는
작업을 해야 될것 같은 생각을 해 본다
(어떤 방법이 좋은 지 자문도 받고 정보도 수집해 봐야겠다)
1975년 아버님 별세 하신 후 산소 주위 밭 경계에 측백나무릏 심어
너무 크게 자랐다가 사라호 태풍(?) 때 전부 넘어져 나무 베고
제거하기에 엄청나게 고생한 적이 있어 산소 주위에 둥근향나무등
식재하지 않기로 했으나 산소 주변 넓은 공지까지 관리가 힘들어 산소
벌안을 조정하여 관리키 위해 작은 황금측백을 식재하기로 결정하다.
산소 뒷편 대나무 고사 베어내고 약제 살포하여 고사 작전 지역내 일부
대나무가 새로 자라나온 곳 정비와 약제 살포는 바람이 많이 불고있어
작업을 시작하지 못하고 새로 작업일 계획을 잡아야 겠다.
오월중에 대나무 베어내고 잡초 제거를 위한 약제 살포는
별도 일정을 잡아 계획이다.. 정말 대나무와의 전쟁중이다..
곧 죽순도 5~6월중에 올라오니 이 제거도 급선무이다
얼마나 열심히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산소 주위에 잡초가 많이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