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블로그] 두엄 속에 숨겨두신 아버지의 비상금
조의준 기자 joyjune@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http://image.chosun.com/cs/200708/images/author_icon.gif)
돈을 바꾸는 가장 큰 이유는 ▲화재(금액기준 46.9%) ▲습기로 인한 부패(19.5%) ▲장판밑 눌림(11.2%) ▲세탁에 의한 탈색(4.2%) ▲칼질 등에 의한 찢김(1.4%) 등입니다.
돈이 불에 탔다고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남아 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 금액 전액을 받을 수 있고, 5분의 2 이상이면 반액을 인정받습니다. 특히 재가 원래 돈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으면 그 부분까지 돈의 면적으로 인정돼, 재를 털어서는 안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장판 밑에 6개월 이상 두면 돈이 붙어서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돈을 은행에 맡겨 놓거나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그렇지만 두엄 속을 헤친 아들은 인터넷 뱅킹으로는 알 수 없는 부정(父情)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돈이 불에 탔다고 놀랄 필요는 없습니다. 남아 있는 면적이 4분의 3 이상이면 액면 금액 전액을 받을 수 있고, 5분의 2 이상이면 반액을 인정받습니다. 특히 재가 원래 돈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으면 그 부분까지 돈의 면적으로 인정돼, 재를 털어서는 안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장판 밑에 6개월 이상 두면 돈이 붙어서 더 이상 쓰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돈을 은행에 맡겨 놓거나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그렇지만 두엄 속을 헤친 아들은 인터넷 뱅킹으로는 알 수 없는 부정(父情)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경제및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常識이 될만한 用語들... (0) | 2008.09.06 |
---|---|
[사이언스 in 뉴스] '승리의 환호' 그것은 본능 (0) | 2008.08.13 |
남편 월급, 애들 성적, 펀드 빼곤 다 올랐어요" (0) | 2008.07.18 |
[스크랩] 부동산 상속, 일찍 물려주되 손은 놓지 마라 (0) | 2008.03.04 |
손학규가 어디서 큰 자인가? / 펌;새벽창,노계원 (0) | 2008.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