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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흔적을 찾아서

나의 대전 나들이 하루

by joolychoi 2008. 3. 15.

 

 

나의 대전 나들이 하루

 

나는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반도 정현외과와 인연이되어 허리

치료차 5번째 방문이다. 07.10.8. 시작으로 지난해 11.30일로 허리

주사 4회 치료끝나다.경과 보고 3개월 후에 경과가 좋지 않으면

다시 치료차 오도록 권유했다.진통때문에 허리와 몸을 바로 할수가

없고 부축으로 비뚤어진 몸을 가족에 의지해 걸으며 치료하다. 

경과가 좋아 인연이 되여 조금 불편하고 좋지 않지만 회복이 많이

되여 고속버스로 대전까지 치료갈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고 기쁘랴...

참으로 좋은 인연으로 맺어져 허리가 아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병원소개해 주고 싶다. 3개월이 지나 병원에 사전 치료여부

확인하고 완쾌 목적으로 새벽부터 일어나 06:30분 고속 첫 버스로

출발해 치료를 받았다.전번 경험에 의하면 접수후 치료시간 대기가

4~5시간이라 한번은 금산에. 한번은 병원직원의 대전 가 볼만한

곳 소개로 대청호(댐)에서  승용차로 가을 나들이를 했다.

그 아름답던 대청호.... 가로수 은행 잎 비 오듯 떨어지는 동영상도

촬영해 내 볼로그나 플래닛에 올린바도 있다.이번에 시간이 되면

가볼만한 곳을 물색하던중 포토뉴스와 여행 안내 정보에 의해서

자료를 수집해 아래 3곳 중 시간 보아 방문계획을 세우고 출발하다. 

 

(1)산림청이 8~11월까지 전국 337곳의 도시숲과 3만㎞의 가로수

를 대상으로 벌인  녹색 건전성’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는

 대전시 한밭대로 가로수,  [....전남 화순 배롱나무 거리,

 광주시 철도 폐선로시 숲,  경기 시흥 옥구도 도시숲  등이

전국에서 가장 유익하고 아름다운 거리와  숲  4곳이 뽑혔다 ]

 

 
대전 한밭대로 ‘최우수 거리’ (07.12.13.목)
산림청 ‘녹색건전성’ 평가서 화순 배롱나무거리 등과 함께


 


★...대전시 한밭대로 가로수, 전남 화순 배롱나무 거리, 광주시 철도 폐선로 도시숲,

경기 시흥 옥구도 도시숲 등이 전국에서 가장 유익하고 아름다운 거리와

숲으로 뽑혔다. 한겨레

 

(2)성씨(姓氏)별 유래를 소개하는 전국 유일의 효(孝) 테마공원인

    대전 뿌리공원이 10년을 넘기면서 전국적 발돋음 한다고 하는

    갑천 안영동 뿌리 공원

 

☞ 대전 뿌리공원 개장 10년..전국 명소 발돋움


★...성씨(姓氏)별 유래를 소개하는 전국 유일의 효(孝) 테마공원인 대전 뿌리공원이 개장

10년을 넘기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 중구 안영동

갑천 상류에 조성된 뿌리공원 전경 ▒▒☞[출처]충청일보 

 

(3)우암 사적공원(조선시대) 명유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

 

병원에서  치료 후 우선 한밭대로 가로수로 방향을 돌리다.

택시 기사에 물으니 모르고 한밭 수목원으로 알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최우수 거리로 뽑혔다는 사실. 어디인지도 노인도 학생도

젊은이도 모르고 안내가 되지 않았다. 단지 한밭대로가 대덕구 중리동 사거리에서 유성까지가 도로가 한밭대로란 사실만 알려주다.

불편한 걸음으로 쭉 걸어 가다. 가로수는 지금 봄이라 겨울에 누렇게 말라 떨어진 수령이 오래된것 같은 " 메타스퀘아"가 하늘 높이 길거리를 메우고 있었지만 녹음이 지면 정말 장관일것 같았다. 건너편 도로가에는 잎이 없어 알수없는 (벗� 나무?) 수종들이 한줄로 가로수가 되여있었다."최우상을 받은 대전시 한밭대로 가로수(바로 위 (!)사진)는 각급 행정기관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좌우로 밀집된 3.7km에 이르는 대로변 가로수다.

느티나무, 이팝나무, 메타스퀘아 등 다양한 수종이 사계절 꽃과 단풍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대전에서 '가장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한밭대로 가로수는 인근 주택가에 소음 차단 및 사생활

보호 기능을 하고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에는 시선 유도기능을 해줌으로써 아름답고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고 했으나

불편한 몸으로 확실하지는 않지만 무조건 걸을수가 없어 거리주위만 기념 될 거리 사진 촬영 후 더 걸을수없어 끝내기로 하다.확실한 위치를 안내해 주었다면 택시라도 타고 가 볼려고 했는데 아쉬운 일이였다.누구에게나 물어 보아도 모르는 일이였으니 대전광역시 당국에서는 시민이나 택시 기사에게 절실한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이 거리가 이런가 보다하며 포기하고 고속 터미널을 향해 서서히 걸으며 길도 익히고 주위를 살펴보며 걷다가 다리에 무리가 갔는지 문제가 생겨 뿌리공원과 우암 사적지도 포기하고 실망스런 마음으로 몸을 달래며 마산 귀가길에 오르며 언제 또 올지 예약없는 길이되다.그러나 병원치료 효과로 맺은 반도정형외과와 더불어 대전은 잊지 못할것 같당일 촬영한 한밭대로 " 메타스퀘아" 가로수 이미지를 올린다.

앙상해 보이는 가로스이지만 록색의 수음으로 변하면 참 아름다운

가로수로변하는수종이다.

 

                                 

                                               한밭대로 메다스퀘아 가로수 

 

 

 

 

 

 

 

 

 

 

 

                                         < 아름다운 "메타스퀘아"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