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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정약용과 목민심서로 배우는 지혜

잘한 일은 반드시 칭찬하라.[지혜21]

by joolychoi 2007. 3. 6.

 

  **  잘한 일은 반드시 칭찬하라.[21]

 

부하 직원들이 한 일은 반드시 그 공적을 치밀히 생각하고 조사해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공적을 생각해 주지 않으면 있는 힘을 다해 일하지 않는다.

고려시대의 제도에 관직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취임 연월알의 순서를 따지고,

그들의 공적과 안일함의 정도를 나누며, 그 공적과 과실을 표시하여 그들의 능력이

있고 없음을 따져 모두 책에 기재한다.그리고 그것으로 그들의 승진과 파면의

시안을 만들어 인사 이동을 단행 한다.

 

그렇게 고려에는 관리들의 공적을 치하하는 제도가 있었다.

대체로 사람을 다루는 방법은 바로 이 상과 벌의 두가지가 있을 뿐이다.

공로가 있는데 상이 없으면 일반인들은 힘껏 일하지 않을 것이며, 죄가 있어도

처벌하지 않으면 그들은 도백을 우습게 보게 되는 것이다.그들이 힘껏 일하지 않고

도백을 우습게  한다면,그 지방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흩어지고 모든 일은 무너지고

말 것이다 높은 관리들과 하위 관리들도 그것과 다름이 없다.

요즈음은 죄를 지은 사람에게 벌은 있으나 공이 있는 사람에게 상은 없다.

이것이 관리들의 풍습을 날로 간사 하게끔 만드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법에 없는 일을 자기 만대로 시행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들이 공로와 과실을 적어

두었다가 연말이나 어떠누행사가 있을 때에 그들의 공적을 잘 판단해서 상을 주는

일은 안하는 것 보다 좋은 일인 것이다.

한 권의 책을 마련해 두고 한 장에 한 사람씩의 이름을 적은 후, 그 곳에 여러

직원들의 공적과 과실을 기록한다.그래서 죄과가 있을 때에는 그때 그때 즉시

치죄하고, 공적이 있다면 그것을 여러 등급으로 나누어 그에 대한 대가를 주어야

한다.그리고 그 상위의 삼등을 세해의 인사 이동에 반드시 참조 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아마 도백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국영 방송에서 "칭찬 합시다"라는 프로 그램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지금도 계속하는지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을 찾아 자긍심을

      심어주고 금 메달을 걸어주던 기억이 생생해 많은은 공감과 사회 질서에 공헌한

      것으로 나는 기어되고 있다. 각 지방 자치 단체나 기업등 홈 페이지에 선량한

      일을 숨어서 하는 사람을 칭찬하는 "칭찬 합시다" 프로 그램이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을줄 안다.우리가 몰랐던 착한 일을 숨어서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참 으로 고맙고 칭찬할 일이다. 국가나 사회 모두가 착한 사람으로 구성된 사회가

      되여 하루 빨리 착하고 범죄없고,잘 사는 나라로 빨리 탈 바꿈 했으면 한다. >

     

 

                            [ 마음을 안정하고 일을 처리하

                                      비록 책을 읽지 않았더라도

                         가히 덕망이 있는 군자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