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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법정 스님의 글150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법정 스님 @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 법정 스님 진심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 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 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 2015. 3. 30.
마음에서 피어 나는 꽃/법정스님 마음에서 피어나는 꽃/법정스님 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 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 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때문에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 인지를 망각한 채, 하.. 2015. 2. 15.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 글 법정스님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글 법정스님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자기가 살던 집을 훌쩍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낡은 생각에서, 낡은 생활 습관에서 떨치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눌러 앉아서 세상 흐름대로 따르다 보면 자기 빛깔도 없어지고 자기 삶도 없어진다. 자주적으로 자기 .. 2015. 1. 26.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법정스님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법정스님 1. 일체를 다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고 외쳐라 `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 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 욕망을 버리기.. 2014. 12. 1.
이해란 정말 가능한 걸까/글;법정스님 Tol & Tol / Late Night Serenade 이해란 정말 가능한 걸까/글;법정스님 세상에서 대인관계처럼 복잡하고 미묘한 일이 또 있을까. 까딱 잘못하면 남의 입살에 오르내려야 하고, 때로는 이쪽 생각과는 엉뚱하게 다른 오해도 받아야 한다. 그러면서도 이웃에게 자신을 이해시키고자 일상의 우리는 .. 2014. 11. 30.
마음에 문을 열며/법정 스님 마음에 문을 열며/법정 스님 우정이라 하기에는 너무 오래고 사랑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한다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남남이란 단어가 맴돌곤 합니다. 어처구니 없이 난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는 않지만 당신을 좋아한다고는 하겠습니다 .. 201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