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비타민 글[1]4982 당신의 과거를 탓하지 마세요/ 안경희(영상글 첨부) ♥당신의 과거를 탓하지 마세요/ 안경희♥ 당신이 ‘겪었던’ 과거는 당신이 ‘기억하는’ 과거와는 다릅니다. 마음에 관해서는 특히나 그렇습니다. 남이 나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서는 안 되듯이, 지금의 나도 과거의 나에 대해 쉽게 이야기해서는 안 됩니다. 과거의 괴로움이 사라진 지금 희석된 감정으로 당신의 과거를 탓하지 마세요. 그때의 당신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때의 당신은 그렇게 해야만 했던 겁니다. ‘삶은 생각대로 되지 않기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 지금은 막막해보여도 분명 당신의 길은 가장 아름다운 곳을 향해 뻗어 있을 겁니다. 💍 당신의 과거를 탓하지 마세요 안경희 좋은글 좋은생각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마음 💍 - YouTube 2022. 10. 14. 나이가 준 선물(膳物)! (영상글 첨부) ♥ 나이가 준 선물(膳物)! ♥ 소년 시절(少年 時節)엔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지금(只今)은 세월(歲月)이 너무 빨리 가서 멀미가 납니다. 말이 좋아 익어가는 거지 날마다 늙어만 가는데 그 맑던 총기(聰氣)는 다 어디로 마실을 나갔는지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책장(冊欌)앞에서 냉장고(冷藏庫) 앞에서 발코니(balcony)에서 내가 왜(why) 여길 왔지? 약봉지(藥封紙)를 들고서 약(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않아 집나간 총기(聰氣)를 기다리며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다음 날 까지 돌아오지 않아서 애태우는 때도 있지요. 이렇게 세월(歲月)따라 늙어 가면서 나 자신(自身)이 많이도 변(変)해갑니다 젊은 날에 받.. 2022. 10. 13.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이 당신을 아프게 할 때(영상글 첨부)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이 당신을 아프게 할 때♥ 이런 이야기가 있다.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 영적 스승을 찾아와 말했다. "저는 언제나 화를 내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승이 말했다. 그대는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에 받은 오래된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약해진 것이다. 저는 작은 일들 외에는 큰 상처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어떻게 먼 과거의 상처들이 지금의 나를 약하게 할 수 있죠? 스승이 옆에 놓여 있던 작은 물병을 남자에게 주며 말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라. 무거운가?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10분 후 스승이 다시 물었다. 무거운가? 조금 무겁지만 참을 만합니다. 시간이 한.. 2022. 10. 13. 아름다운 사랑 행복한 사랑(사랑의 약속)영상글 첨부) ♥ 아름다운 사랑 행복한 사랑...(사랑의 약속) ♥ 한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습니다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잘 부탁해요 배가 침몰한 뒤 남편은 무사히 집읋 돌아와 자녀들을 잘 키웠고 모두가 출가한 뒤 남편은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후 자녀들이 부모님 유품을 정리하던중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부모님이 배를 타고 여행 갔을때의 이야기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있어서 그 여행을 부모님의 마기막 여행이었습니다 그때 큰 폭우를 만나 사고가 발생했고 아버지는ㅁ 자식들을 위해 살아야 할 수 밖에 없었다.. 2022. 10. 12.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영상글 첨부)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큰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 싶을 땐 보고 싶은 자리에 힘이 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 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 해주고가 아니라, 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 누군가가 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 적 있나요? 그래서 속상해 해본 적 있나요? 그럴 땐 마음에게 속삭여 주세요.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 너무도 필요.. 2022. 10. 11. 삶의 잔잔한 행복 (영상글 첨부) ♥ 삶의 잔잔한 행복 ♥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 2022. 10. 1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8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