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좋아하는 일을 하자 (10-03-27)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한창주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일을 시켜서 하지 않는다. 스스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 힘들어도 지치지 않는다. 시켜서 하는 일은 시키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지 감독을 한다. 제.. 2010. 3. 27. - '2010 바이칼 명상여행' 동영상 (10-03-26 )- - '2010 바이칼 명상여행' 동영상 - ※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으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오늘은 지난달에 다녀온 '2010 바이칼 명상여행'의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여행 당시를 다시 되돌아보는 마음으로, 다녀오지 못한 분들은 간접경험을 하는 마음으로,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작.. 2010. 3. 26. 검열 받은 편지 (10-03-26) 검열 받은 편지 1943년 9월 12일에 릴리는 처음으로 가족에게 편지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다. 앞장에는 검열을 실시한 여성 감시인의 메모가 있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 모두에게. 내 걱정은 하지 마. 나는 확실히 잘 지내고 있고 건강해. 너희들도 알잖아, 엄마는 항상 끄떡없이 일찍 일어날 수 있.. 2010. 3. 26. 베푸는 사람 (10-03-25) 베푸는 사람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 마야 안젤.. 2010. 3. 25. 꽃이 피어난다! (10-03-24) 꽃이 피어난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 아무리 겨울이 길어도 봄은 옵니다. 꽃.. 2010. 3. 24. 새벽 겸손 (10-03-23) 새벽 겸손 새벽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겸손입니다. 반성하는 마음, 배우려는 마음, 만나고 싶은 마음, 듣고자 하는 마음, 그리고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느껴서 새벽에 채우려는 그 마음이 바로 겸손입니다. 새벽의 2시간을 통해서 당신이 배운 것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 권민의《새벽거인.. 2010. 3. 23. 이전 1 ··· 694 695 696 697 698 699 700 ··· 7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