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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벽은 열린다 (10.09.28 ) 벽은 열린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을 강하게 하는 것은 희망이다. 반면 사람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은 절망이다. 어떤 상황에서 막혀있는 벽을 열 수 있다는 강렬한 의지와 희망이 있다면, 그 벽은 열린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건 희망을 잃지 않고 그 희망을 .. 2010. 9. 28.
청춘 경영(10.09.27) 청춘 경영 남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경쟁이 곧 상쟁(相爭)이다. 타인을 밟고 일어서야 내가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경쟁이 곧 상생(相生)이다.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경쟁 상대로 모두가 승리하는 게임을 하기 때문이다. 전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 2010. 9. 27.
향기로운 여운 (10-09-26) 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 2010. 9. 26.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10.09.25)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남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내일이면 오늘 되는 우리의 내일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 없는 조용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 2010. 9. 25.
가까운 사람 (10.09.24) 가까운 사람 우리가 터득해야 할 사랑의 기술 중 하나는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기술입니다. 인생의 큰 기쁨도, 큰 아픔도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다가옵니다. 우리를 세우는 사람도, 우리를 무너뜨리는 사람도 가까운 데 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있는 사.. 2010. 9. 24.
산이 부른다(10-09-21)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무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산이 부른다 인디언들은 자신이 힘들고 피곤해지면 숲으로 들어가 자신의 친구인 나무에 등을 기대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웅장한 나무로부터 원기를 되돌려 받는다고 한다. 그들은 어리석지 않.. 201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