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11.01.06)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사랑이 식었다"라고 말하지만 원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다만 관심이 멀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니 관심만 돌리면 그 사랑의 불을 다시 환히 밝힐 수 있는 것이지.. 2011. 1. 6. 가슴에 불이 붙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11.01.05 ) 가슴에 불이 붙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가슴에 불이 붙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에게는 비전이 있습니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근거가 있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비전이 환히 보입니다. 이런 사람을 두고 저는 미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 옥한흠의《광인》중에서 - * 일생에 몇 번은 가슴에 불이 붙.. 2011. 1. 5.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11.01.04 )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가능한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부딪쳐 보라. 그러면 분명 스스로를 그토록 옭아맨 무거운 짐들을 훌훌 털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상하지 못한 미래의 문이 열릴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 2011. 1. 4. 나는 나를 믿어 (11.01.03) 나는 나를 믿어 '내 안의 소리를 믿자. 나는 나를 믿어. 신념을 굽히지 않고 내게 주어진 일을 어느 누구보다 성실하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낼 거야. 그것이 진짜 내 모습이야.'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 무엇이 나의 진짜 모습인지 스스로도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나의.. 2011. 1. 3.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11-01-02)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이제는 새해 인사를 드려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복은 어느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어서 내가 받는 것, 그렇다면 새해 인사말을 이렇게 고쳐 해야겠네. 새해에는 복을 많이 지으십시오! - 법정의《새들이 떠나간 숲속은 적막하다》중에서 - * 흔히 복은 '받는' 것.. 2011. 1. 2. 새해 새 아침(11.01.01)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박남석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새해 새 아침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 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쁨의 문.. 2011. 1. 1. 이전 1 ··· 647 648 649 650 651 652 653 ··· 7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