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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물 (11.01.12) 물 물은 수소 분자 두 개와 산소 분자 하나의 합이다. 그 물을 우리는 마실 수 있고, 물 안에서 물고기가 산다. 물은 우리의 몸을 채우고 지구를 뒤덮고 있다. - 리사 밀러의《헤븐》중에서 - * 수소만으로는 물이 안됩니다. 산소도 산소로만 머물면 물이 안됩니다. 수소는 산소를, 산소는 수소를 만나야 .. 2011. 1. 12.
자존감 (11.01.11) 자존감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스스로를 귀히 여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귀하게 여길줄 안다. 나만 귀하다고 여기는 자만심과는 다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자존감이다. - 고도원의《잠깐멈춤》중에서 - * 내가 먼저 바르게 서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 2011. 1. 11.
작은 구멍 (11.01.10) 작은 구멍 부자가 되는 길은 많지만 가장 확실한 길은 절약이다. 가지고 싶은 것은 사지 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 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 (프랭클린) - 김현태의《너도 슈퍼스타를 꿈꿔봐》중에서 - * 단지 부자가 되는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모든 일에 작은 지출, .. 2011. 1. 10.
희망이란(11.01.09) 희망 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 2011. 1. 9.
오늘부터 준비하자(11.01.08)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유효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오늘부터 준비하자 사랑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준비하자. 서로 다투지 않는 훈련, 시간과 정력과 물질을 아껴 쓰는 훈련,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훈련 등이 다 필요하지만 좀 더 적극적인 자.. 2011. 1. 8.
겨울나무 (11.01.07 ) 겨울나무 나무가 자신의 옷을 다 벗지 않으면 겨울에 내리는 눈을 떠안고 서 있질 못합니다. 옷을 벗어 가볍게 자신을 비워놓아야 눈의 무게를 이기고 설 수 있지요. 잎이 많이 붙어 있다면 그 넓은 잎에 앉은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가지가 부러지고 줄기가 부러지겠지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 201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