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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1052

마법에 걸린 사랑(22.10.13 .목) 마법에 걸린 사랑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인생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다 건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단테가 되고 그대는 베아트리체, 나는 베르테르 그대는 로테, 나는 로미오 그대는 줄리엣...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2015년 10월9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10. 13.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이 당신을 아프게 할 때(영상글 첨부) ♥과거의 상처나 기억들이 당신을 아프게 할 때♥ 이런 이야기가 있다.​ 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 영적 스승을 찾아와 말했다.​ "저는 언제나 화를 내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 스승이 말했다.​ 그대는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에 받은 오래된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약해진 것이다. ​ 저는 작은 일들 외에는 큰 상처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어떻게 먼 과거의 상처들이 지금의 나를 약하게 할 수 있죠?​ 스승이 옆에 놓여 있던 작은 물병을 남자에게 주며 말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라. 무거운가?​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 10분 후 스승이 다시 물었다.​ 무거운가?​ 조금 무겁지만 참을 만합니다. ​ 시간이 한.. 2022. 10. 13.
아름다운 사랑 행복한 사랑(사랑의 약속)영상글 첨부) ♥ 아름다운 사랑 행복한 사랑...(사랑의 약속) ♥ 한쌍의 부부가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큰 폭풍으로 재난을 당했습니다 그 배의 구조정에는 자리가 딱 하나만 남았습니다 이때 남편은 부인을 유람선에 남겨두고 혼자 구조선에 올랐고 부인은 침몰하는 배위에서 남편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잘 부탁해요 배가 침몰한 뒤 남편은 무사히 집읋 돌아와 자녀들을 잘 키웠고 모두가 출가한 뒤 남편은 병으로 죽었습니다 이후 자녀들이 부모님 유품을 정리하던중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부모님이 배를 타고 여행 갔을때의 이야기가 적혀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는 중병에 걸려있어서 그 여행을 부모님의 마기막 여행이었습니다 그때 큰 폭우를 만나 사고가 발생했고 아버지는ㅁ 자식들을 위해 살아야 할 수 밖에 없었다.. 2022. 10. 12.
행복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나요(영상글 첨부) ♥ 행복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나요 ♥ 언제나 한 자리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 있다. 대체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 저 멀리서 누군가가 찾아오길 믿는 걸까. 언제 올지도 모르는 행복을 그저 막연히 기다리고만 있는 걸까. 기다리다보면 누군가가 나타나 기적처럼 지금의 고통에서 구원해주기라도 하는 걸까. 혹은 어느 날 신이나 천사가 내려와 축복해주기라도 하는 걸까. 그러다가는 끝내 기다리기만 하는 인생을 살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그리고 다음 순간에도 온 힘을 쏟아 최고의 인생을 살아내는 것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zYzRWbXTg-g 2022. 10. 12.
시간의 특징(22.10.12.수) 시간의 특징 옛말에 시간을 흐르는 물과 화살에 비유합니다. 물이 한 곳으로 흐르듯 시간도 일방통행으로 계속 흐르고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회가 오면 바로 붙잡아야 한다고도 말합니다. 시간의 또 다른 의미로 세월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세월을 '하샤나 욤'이라고 하는데 '하샤나'는 햇수를 뜻하고 '욤'은 날을 의미합니다. 햇수와 날이 모여 세월이 만들어졌다는 의미의 히브리어는 시간과 세월의 양적인 의미를 뜻합니다. 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고 사람마다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시간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뜻을 내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헬라어로 시간은 '카이로스'로 부르는데 히브리어 단어와는 다르게 질적인 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얼마나 살았느냐보다 어떻게 살았는.. 2022. 10. 12.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22.10.12.수)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꽃잎은 바람에 흔들려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찢기고 허리가 구부러져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바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면 꽃잎이 떨어집니다. - 소강석의 시〈꽃잎과 바람〉중에서 - * 꽃잎은 모든 것을 바람에 맡깁니다. 바람 때문에 흔들리고 구부러지고 땅에 떨어져도 바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면 그야말로 '꽃잎 같은 사랑'입니다. 오로지 꽃잎만 할 수 있는... (2019년 10월2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