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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799

열정과 희망(제2978호 | 2022.07.19.화) 열정과 희망 인생에 한두 번쯤은 누구나 가슴 뛰는 꿈을 만납니다. 그런데 살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다 보면 뛰던 가슴이 멈출 때가 있고, 다시는 꿈을 꿀 수 없을 것 같은 좌절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도 우리의 내면 깊은 곳에는 순수한 열정과 희망이 있습니다. 그 열정과 희망을 회복하는 순간 가슴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여기가 끝인가 보다 싶은 순간에도 희망을 붙잡으면 새로운 창조가 시작됩니다. 열정과 희망이 있는 한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유튜브 2022. 7. 19.
축구의 비밀(22.07.19.화) 축구의 비밀 축구는 볼에 비밀이 있습니다. 볼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져도, 괜찮습니다. 미래를 봐야 합니다. 오늘 이겼다 해도 미래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 손웅정의《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중에서 - * 볼을 다루는 솜씨도 선수마다 급수가 다릅니다. 인생의 복에도 비밀이 있습니다. 사람을 고수답게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눈앞의 성공과 이해득실에 매달리면 미래를 내다볼 수 없습니다. 오늘 손해를 보더라도 괜찮습니다. 그 손해로 사람을 얻으면 내일의 복으로 다가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7. 19.
바람이분다 살아야겠다/폴 발레리 (영상글 첨부) ♥ 바람이분다 살아야겠다/폴 발레리 ♥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오늘 아침 창문을 여니 멀리 잿빛의 도시 위로 하나 가득 몰려든 비바람 문득 닫고 돌아와 따뜻한 난로 옆에 앉는다 아, 나의 앞에는 얼마나 거친 시간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일까 누군가가 말했듯이 바람이 분다 (7)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 폴 발레리 - YouTube 2022. 7. 18.
성공의 시작(22.07.18 .월) 성공의 시작 어느 마을에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화하고 늘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특히 그의 행동보다도 '그와 대화하면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인다'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호평받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이웃이 그에게 인생에서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가 질 때 하루를 끝내지만 저는 해가 질 때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대답을 들은 이웃은 이해하지 못했고 무슨 뜻인지 되묻자 그는 대답했습니다. "하루를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정신으로 살았다는 뜻입니다." 누구나 같이 있으면 힘이 나는 사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즉,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부터가 성공의.. 2022. 7. 18.
여행의 맛, 여행의 안팎(22.07.18.월) 여행의 맛, 여행의 안팎 배출도 때로는 약이 될 수 있다고 했어 여행의 맛은 먼 곳을 향한 감정의 배출이기도 하거든 여행은 틀을 깨는 힘도 있어 떠나야 하지 러시아 자작나무 숲을 거닐던 날도 그랬지 그림엽서 속에서 봤던 하얀 커튼이 바람에 휘날리는 별장의 창가에서 보내지도 않을 연서를 쓰다가 이름을 채 적기도 전에 허물어지듯 지워버리고 말았어 그곳은 한낮 고요가 깊기도 하였거든 멀리 행성을 타고 떨어져나간 쉼터였어 - 김계영의 시집《흰 공작새 무희가 되다》에 실린 시〈여행의 안팎〉중에서 - * '맛'으로 치면 여행의 맛을 따를 것이 또 있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그 기막힌 맛을 잃은지 오래, 바이칼, 산티아고, 북유럽, 아오모리 온천 명상 여행이 사뭇 그리워집니다. 감정 배출도 못하고 마음의 고요함도 찾지.. 2022. 7. 18.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영상글 첨부) ♥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 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 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갈망의 공허함은 우리 나이엔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 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 함으로 퍼져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 고픈 .. 202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