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로 배우는 백팔가지 지혜”는 도서출판 “가원”에서 1993년
10.15일에 정약용 지음,정정길 엮음으로 출판되였으며 김해에 계시는
유지로 부터 선물을 받은 도서로서 공직에 근무시 읽고 감명 받았던
책이다.그 동안 장서에 비치 되었었다.선조의 지혜가 지금 이 시대에서
적용 되어도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확신으로 이 책에 있는 지혜들을
소개하기로 했다.어려운 목민심서를 쉽게 풀이한 이 책은 현대인의
구체적인 감각으로 맑고 투명하게 재 조명해 보는 선인의 큰 지혜이다.
이책에 소개된 사항들이다.
그리고 다산 선생에 대한 많은 자료들은 본 카테고리에 옮겨 놓았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목민심서는 조선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이 지방의 행정 책임자인 수령들의
부정 부패를 막고 행정 쇄신을 이룩하고자 행동지침으로 적어 놓은
행동지침서이다.12편은 매 편마다 6개의 조항으로 나누워져 있어 모두
72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조항 안에 무수한 많은 조목이
있고 그 조목 중 현재와도 괴리감이 적은것만 골라 만든 책이라고 한다.
수령이나 목민관이라는 말을 어감상 현시대와 너무 차이가 나 도백
[道伯:현 도지사(?)]으로 대신 했다.지방의 행정 책임자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조목이라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지자제 시대를 맞은 이 시대에 꼭 읽어 보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목민심서가 씌워진 시대와는 지금 170여년이라는 시간적 차이가 난다.
또한 한사람이 권한을 가지고 있었던 그때 와는 달리 지금은 권력의 분립이
이루워져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하며.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조명 됨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 책은 7장의 지혜로 구분해 정리 되어 있다.
제1장 사랑을 가르치는 지혜(제4장 愛民 해당)
제2장 사랑을 다스리는 지혜(제5장 吏典 해당)
제3장 넘침이 없는 지혜(제7장 禮典 해당)
제4장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지혜(제1장 赴任 해당)
제5장 자기 관리의 지혜(제2장 律己에 해당)
제6장 일을 수행해 나가는 지혜(제3장 奉公 해당)
제7장 물리력을 사용하는 지혜(제9장 兵典) 해당)
이 책에서 우리가 쉽게 이해하고 현재와 별 괴리감이 없는 지혜들을
골라 내 불로그에 등재코자 한다.많은 분들이 읽고 지혜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다.다양하게 발간된 목민심서 책을 완독 못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사료된다.나도 공부하는 의미로 이 책에 있는 목민심서의 지혜를
일정량 발췌하여 옮길려고 한다.한 번 쯤 읽어 보시는 기회가 되길 바라
마지 않는다.
만약 이 내용이 저작권에 위배 된다면 즉시 삭제 하겠읍니다.
여러 의견들
○ 선조의 지혜를 쉽게 배우고 습득하여 목민을 위한
지혜롭운 지도자(목민관)으로 어리석은 이들을 이끌어 잘사는
나라로 우뚝서기를 기대할 뿐이다.
○ 우리나라에 다산 정약용 실학자 선생이 계셔 목민심서를 접할 수 있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새처럼 어지러운 정치체계와 국민들의 불안정에, 일찌기 의식있는 위정자
들이 한 둘 있어 목민심서를 수시로 읽고 문답하여 다산선생 같은 목민관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솔선수범하며 자기 주변의 목민관들을 깨우치는 역할을
하게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목민관이 청렴하고 지혜롭고 백성을 제 자식처럼 사랑해야 나라가
바로선다" 안타깝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적어도 이 나라의 관료라면 목민심서를 필독서로
여겨 호치민처럼 머리맡에 두고 수시로 읽고 묵상하여야 마땅하거늘
과연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행정부처의 인사들이나 법관들 중
'목민심서'를 한 번이라도 완독한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될까 하는 것입니다.
○ 의식있는 위정자나 행정부,지방자치단체나 구성원이나,사희 지도위치에
있는 지도자등 모두가 애민하는 마음으로 지혜로운 국민을 위하는
청렴한 목민관을 기대해 본다.
목민심서 원본사진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 기둥에 담은 목민심서
내용
목민심서의 내용을 기둥에 담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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