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두오모 성당 [DUOMO]
밀라노의 상징으로 이탈리아 고딕 건축의 최고 걸작이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성당으로
19세기에 지어졌다. 성당 외부에 있는 약 3500개의 입상들이 유명하고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는
15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135개의 뾰족한 첨탑과 성자와 사도들의 조각군은 이성당의 멋을 더해주고있다.
두오모 앞에 있는 두오모 광장은 밀라노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애용되고 있는데 광장의 중앙에는
빅토리오 엠마뉴엘레 2세 기념상이 서 있고 갈릴레아 라는 아케이드가 주위를 감싸고 있다.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응접실이라고 말 한 광장으로
역사적으로 많은 정치적 활동과 행렬 등이 열린 곳이다.
주위에는 산 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 등이 있다.
광장에는 수 많은 비둘기떼가 날아 다니고 있고,
거리의 악사들이 있어 한층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다.
여행 닷새째인 13일,
융프라우에서 하산하여 Como에서 스파케티로 식사를 마치고 이태리의
패션의 도시 밀라노로 이동하여 저녁은 한식당에서 갈비탕으로 식사를 한 후에
해는 이미 지고 어두움 속에서 빅토리오 엠마누엘레2세 갤러리아,
유럽 최고의 고딕 대성당인 두오모성당을 관광.
이탈리아에서 특히나 많이 듣게 되는'두오모'는 이탈리아어로 대성당을 뜻한다.
두오모성당은 진저의 법칙으로 '등'이 하나 걸려있다.
조반니 피사노의 설교단 앞에는 갈릴레이가
진자의 원리를 발견한 계기가 된 '갈릴레이의 램프'가 있다.
가는 길엔 우산소나무들이 아름답게 가로수로 심겨져 있다.
둥그런 돔(천장)이 특색~
맑은 날엔 분홍빛, 흐린날은 회색잿빛으로 보인다고...
밀라노로 가는 길엔 가로수로 아카시아가 줄을 섰다.
두오모성당의 전경을 관람하고
지붕없는 박물관이라 불리우는 고대유적지인 로마로 입성하여
저녁을 마친 후 호텔에 투숙하다.
호텔:CRISTALLO OR SAME CLAS
이튿날 아침 우리를 반겨주던 유도화~
메꽃~
피사의 사탑 [Torre Pendente]
사진으로만 보던 저 유명한 피사의 사탑~
현재 기울기 5。 30′로 매년 1mm씩 기울고 있다는 이 사탑은 지상으로부터54.5m이다.
1174년에 착공하여 10m 높이에 이르렀을 때 지반이 내려 앉아 공사를 중단했다가
다시 계속 건설하여 1350년에 8층 탑으로 완공되었다.
294개의 계단이 내부에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시가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갈릴레이가 이곳에서 낙하 실험을 했다고 한다.
이탈리아 피사, 두오모 서쪽에 위치한 세례당으로
12∼14세기 때 건축된 건물로
성당 배부의 직경은 35m이며 두오모의 종탑과 어울려 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50년에 걸친 공사끝에
완성한 피사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조반니 피사노의 설교단 앞에는 갈릴레이가
진자의 원리를 발견한 계기가 된 '갈릴레이의 램프'가 있다.
여행 엿새째인 14일.
아침 7시에 식사를 간단히 하고 8시에 출발해서 약 3시간동안
피사탑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오늘부터 사흘간 한 호텔에서 묵게되며 이태리의 유명한 유적지와
내일은 바티칸시와 박물관, 콜롯세움,베네치아,트레비분수등,
그 다음 날은 폼페이의 고대도시의 유적지 관광과 지중해연안 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소렌토 관망등... 세계 3대 미항인 나폴리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우리의주변환경과 비슷한데 고층아파트가 별로없다.
자유스럽게 살며 무질서 속에 질서를 지키며 산다.
무궁화가 가로수로 많이 눈에 뜨인다. 반도이며 삼면이 바다기후와 토질은
우리나라와 비슷한데 땅이 척박해서 올리브와 포도 쌀들을 재배한다.
인솔자는 오늘도 투어버스 안에서 열심히 설명한다.
우리나라는 금속 젓가락과 수저 문화가 발달되어 기능 올림픽등에서도 실력을
많이 발휘한단다.
각 나라의 문화를 분석해보면 대체로
중국:해태-권위적이다.
우리-부드럽다.
일본-날카롭다.(분재:나무를 못살게 군다)
정원:우리-자연스럽다.
일본-인위적이다.
프랑스- 자유분방적...
이태리-꾸미지않은 듯한 신경을 많이 쓰는 옷.
잘 사는 나라, 남과 북의 격차가 심하다.
가는동안 억수로 쏟아지는 소나기의 빗줄기가 유리창을 앞이 안보이게 할정도이다.
오랜 세월 기울어진채로 불가사이한
피사의 사탑을 구경하는 동안 비는 그치다.
여러장의 사진을 부지런히 옮겨 다니며 촬영하다.
이태리의 베니스,피렌체,피사는 3만불이상의 년 소득으로 항구도시이다.
그곳에서도 여행객에게 물건을 파는 노점상이 즐비한데
우리말로 곧잘 손님들을 부른다.
우산 소나무~
로마행→1:30~6:30, 3시간 동안 버스에서 오드리헵번과 그레고리펙의 주연 영화
'로마의 휴일'을 감상하다.
피곤해서 자는 사람도 있지만 뮤료하지않게 열심히 영화를 보며 찾아갈 풍경들을 다시 익히다.
'진실의 입' 맨홀뚜껑.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앞으로 사흘간의 이태리를 꿈꾸며~
CENTRALE OR SAME CLASS에 투숙.
2006.10.25.지금은 텍사스에서~ 손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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