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임 통지서 문안(06.5.18)
오월은 萬物이 가장 旺盛하게 자라는 달입니다.
앞 뒷산에 푸르름이 나날이 짙어만 가는 싱그러운 季節.
草綠의 饗宴이 짙어만 가는 이 즈음에 어릴 때 놀던 산자락에 있던
들찔레가 생각납니다.여리고 푸른 새순이 막 돋아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뱀눈 같은 푸른 가시가 있는 찔레 새순을 꺾어
입안에 넣었던 어린 그 時節. 달짝 지근했던 그 記憶.
라이락 처럼 큰 향낭(香囊)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 香氣가 은은했던
記憶이 살아나는 季節이기도 합니다.
그간 會員님들의 家庭에 幸運과 健康이 함께 하시기를 祈願한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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