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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황혼길에/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5. 21.

      황혼길에/詩 별아 차 영 신 인생길에 벗하나 바랄게 없지않은가? 마음두고온길에 어설픈 사랑아. 어설픈 인생아. 우리들 거친생의앞에 아둥바둥살아 무엇하리 이 나이에 살아보니 다 부질없더라 저 세상보다 이세상이 아름답지.. 그렇지,,그렇고말고 욕심내어 무엇할까? 먼훗날 잘했다 소리듣자 어느날 떠날 인생아 돌아보니 가슴을 뜯고 상처에 속끓이고 부디 다시 오지않을 인생아 가려하고 있지않은가? 내내 할수있는말 나는너를 사랑한다 느끼는마음.향기에 울음이 묻히고 밤이 묻혀간다 너도 그렇고 나도 그랬지 어리석었지... 알수있는건 후회없이 살다가자 아름다운 세상두고 가는데 발길은 떨어지지않지 너를 두고 오는길에 황혼이 노을처럼 물든다. 아스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