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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별아" 차영신 시인방

꽃 샘 /詩 별아 차 영 신

by joolychoi 2020. 3. 16.


꽃 샘 /詩 별아 차 영 신


이미 봄이다

눈이부신 햇살

이슬머금고

차가운 바람

훑고 지나간다


다 차갑게 느껴지는데...

봄은 쉽게 오려고

하지 않고 있다.

그 봄볕이라 더하지않은가?


그러나,이미봄..

우리가 성급한거지

얇아진옷.

금새기다리고

금새 실망하고.

어쩌면 우리들의 마음이다.


그러나,꽃샘

봄이오고있지

꽃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