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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추석 남해 가족 나들이(용문사 기행)[1 ]

by joolychoi 2018. 9. 26.



 

 


 추석 남해 가족 나들이 (용문사 기행) [1] 



추석 차레모신 후 가족 남해지역 나들이를 출발했다

추석전날에 가족들이 모여 고향 산소성묘는 다녀왔다

오늘 나들이는 남해 바다 케이불카를 승차 관광 후 남해지역

관광명소를 돌아 보기로 하고 일찍 출발해 남해안 고속도로를타고

남해에 입성한후 남해바다 케이블카 승차장에 가니 추석명절날이

여서인지 운행 중지 상태라 용문사 - 미국마을 - 가천다랑이 마을

-남해 죽방렴(竹防簾) 멸치어장 (원시어업 죽방렴-대나무 발로 물길에

물고기 길을 만들어거센 물살로 자연스럽게 스스로 혜엄쳐가도록

유인한 후가두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잡는어업 방식) 관람후

귀가 하다.시간이 없어 독일마을과 기도원 보리암을

관람하지 못해 다음 기회로 미루웠다.



경남 남해 호구산에 자리 잡은 용문사는

신라 문무왕 3년(서기663)에 원효대사께서 보광산(금산)에

건립한 보광사(일명 봉암사)를 그 전신으로 하고 있다.

 

원효대사께서 그 곳에 첨성각을 건립하고 선교의 문을 열어

그 명성을 떨치었으나 이후 보광사의 사운(寺運)이 기울자

조선 현종 원년(1660)에 백월대사께서 용소리 호구산에

터를 정하고 사찰을 옮기게 되었다.이후 신운화상이 첨성각

근처에 탐진당을 세우고 상법화상이 적묵당을 건립하는 등

중창을 거듭하여 오다 현종 7년(1666)에 백월대사께서

대웅전을 건립하고 절 이름을 용문사라 하였다.

이어 숙종 35년(1709)에는 염불암이 중창되었고

절의 맞은편에는 백련암 영조27년(1751)이 건립되었다.


용문사 기행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용문사는 퇴직후에 아내와 다녀온 걱이 있는 남해의 사찰이다.

일주문에서 걸어서 오르는 정취감이 있고 정숙하게 느껴졌던

깊은 계곡을 하천따라 올랐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차량이

사찰까지 오르고 있어 많이 변한 주변환경 같기도 하다

많이 찾는 관광객이 눈에 띄였다.사찰 주변을 답사하기도 했다

계곡 상류(사찰 위쪽)에는 산사태를 대비해 많은 하천 정비가

되어있었고 새로운 경관으로 변해 가고 있었다.

































구유(일명 구시통)














Going Somewhere - Abel Korzeniowski(어디를 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