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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성 옥천사(玉泉寺) 다녀오다.

by joolychoi 2018. 5. 3.

 




 고성  옥천사(玉泉寺)  다녀오다.



오늘(5.1) 근로자의 날이라 큰 애 회사휴일을 기해

부모님 묘소 주위 대나무 죽순이 돋아나는 시기가 조금 일찍인 것

같았으나 휴일 날을 기해 산소관리차 아내와 큰 애와 함께 간단한 연장

(톱.전정가위.낫.괭이.꼭괭이등)과 간단한 음료수 준비 방문하다.

묘소 경계주위가 대나무 숲을 이루고 있다. 그 원인으로 주위에

자란 대나무 베어내기와 대나무 성장차단 설치한 방어홀을 타고 내려오는

대나무 뿌리 파내어 제거하기 작업이 네시간 가량 함께 작업하고

주위 환경도 정화하였다.귀가 도중 본 면(面)내 옥천사에 둘러 울창한 숲과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맑고 깨끗한 자연의 소리와 자연 경관이 수려한

옥천사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피로감과 상쾌함을 휠링으로 즐겼다.

옥천사는 초등학교 시절 30리길 걸어 원족(소풍)도 왔고, 국교 졸업후

4개월여정도 수학한 추억도 있는 사찰이기도 하다.

(지금부터 60여년전) 가끔 산행도 하고 한번씩 다녀가기도 하였다.





  

옥천사(玉泉寺)는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연화산(蓮花山)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末寺)로 670년(

신라 문무왕 10)에 의상(義湘:625~702)이 창건하였다. 대웅전 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중국 당(唐)나라에 가서 화엄종의 시조 지엄(智儼)에게 화엄학을 배우고

돌아온 의상이 강론한 곳이다.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승려순호(淳浩:1902~1972)가 1927년 출가한 사찰이기도 하다.

] 1208년(고려 희종 4)에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이 중창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40년(조선 인조 18)에 학명(學明)과 의오(義悟)가

다시 중창하였다. 1883년(고종 20) 용성(龍城)이 중건하였고 1919년 이 절의

 강사 영호(暎湖)가 두 차례 중수하였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물은 대웅전,

 자방루(滋芳樓), 심검당(尋劍堂), 적묵당(寂默堂), 명부전

(경남 문화재자료 제146호), 금당, 팔상전, 나한전,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 객실 등이 있다.

 

연꽃 모양을 닮았다는 연화산은

선유봉, 옥녀봉, 탄금봉 등 10여 개의 산봉우리가 심산유곡의

형상을 이루고, 계곡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사시사철 흘러 내린다.

연화팔경의 절경지 등이 자연경관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계곡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하며

1983년에 9월 29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유는

연화산의 뛰어난 생태환경 덕분이라 합니다.














옥샘(玉泉)에서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는 이 여사(女史)다






You Needed Me - Anne Murraydhl 17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