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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moon" 한문석 시인방

사랑 한다는것은 / 한문석

by joolychoi 2015. 5. 23.



사랑 한다는것은 / 한문석 
사랑 한다는것은 
언제나 그리움에 가슴 아파하고 
사랑 한다는것은 
언제나 외로움에 잠못들어한다. 
광활한 대지위에 어둠이 찾아오고 
적막한 밤하늘 별빛을 바라보면서 
나 홀로 지세우는 고독한 시간들 
그대를 사랑하는 마음 이리도 깊은데 
밤 깊은 뜰엔 별빛이 쏟아져 내리고 
그대 그리움 싸늘한 바람되어 
아픈 내 심장을 파고든다. 
조금만 찬 바람이 불어와도 
금방 이라도 얼어 붙어 버릴것 같은 내 심장 
그대를 떠나보낸 아픔의 순간들도 
차마 못다한 그 말 한마디 
아직도 그대를 사랑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