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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moon" 한문석 시인방

삶의 여정 /한문석

by joolychoi 2015. 5. 4.

      삶의 여정 /한문석 허기진 삶의 뒤안길에서 타들어가는 심연의 고통도 세속의 물결속에 출렁이고 아직도 비우지못한 탐욕의 시간들이 세월 속에 그렇게 흘러만가고 있다. 권력도 재물도 욕망도 다 부질없는 것인걸 채워도 채워도 끝이없는 인생사 자고 이래로 인생은 일장춘몽과도 같은것 한낱 부질없는 꿈인것을 꽃이피면 지듯이 계절이가면 또 새로운 계절이오고 우리의 인생도 언젠가 떠나야하리 올때도 빈손이요, 갈때도 빈손인것을 세월은 말이없고 부질없는 욕망속에 청춘만 시들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