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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世德叢覽(全州崔氏 按廉使公 宗會)

9. 효. 열부(孝. 烈婦)-3)정렬(貞烈)[4]- 朴氏- 徐氏-禹氏 -尹氏-李氏

by joolychoi 2013. 7. 25.

 

 

 

 

  

세덕총람 (世德叢覽) 

  9. 효. 열부(孝. 烈婦)   

3) 정렬(貞烈)[4]   

ㅇ 朴씨(朴氏)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경순공(敬順公)의 후손이며 박진부(朴鎭玞)의 딸이고
사인(士人) 전주 최규식공(崔圭式公)의 처이다
박씨는 1883년 계미에 출생하여 1903년 나이 20에 최씨 가문에 우귀하여
26살 되던 해에 부공(夫公)이 중병에 걸려 두천 기신(禱天祈神) 자성에도
1908년 무신에 22살의 나이로 타계하니 ,곧 순사(殉死)코자 하였으나 생후 28일의
아들과 70 고령 시부를 생각하고 마음을 고쳐 독자(獨子)의 양육과 시부 봉양에
지성을 닿한니 효부의 이름이 향리 사람들을 감동케 하였다.
막거(漠居)한 뒤로 65년간의 눈물겨운 공적은 모두 망부(亡夫)를 위한 정영의
마음에서 우러나온 것이였으며. 끝내 현자가손(賢子佳孫) 좋은 가정을 이룩하고
향년 84세로 별세하니 향리 사람들이 뜻을 모아 유인의 행적을 빛내기 위해
고성군 항;ㄹ면 용태리 동구에 효열비를 세웠다.(고성문화유적지)
(주) 최규식(崔圭式23世): 찰방공 최진호의 후이고 송포공 최이대(崔以大)의 5세 손
ㅇ 서씨(徐氏)
숙인 서씨는 달성인 문후(文厚)의 딸이며 화담 서경덕徐敬德)의 후손으로 전주인
최취일공(崔就馹公)의 처이다. 숙인 서씨는 부도를 지켜 시부모에게는 효를
다ㅏ였으며 시부모가 별세하니 예법에 따라 피눈물로 장례를 치뤘다.
그 후 함안에서 고성으로 이사하여 남편이 병이 들자 목욕재계하고 하늘에
그 고통을 자신에게 대신하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으나 부군은 향년 36살로
요절하고 말았다. 운명 직전에 숙인 서쎄에게이르기를"병은 하늘에 달려 있는지라,
자녀들이 모두 어리고 기계가 어려우니 그대가 능히 애비 없는 어린 것들을 가르치고
길러내 조상의 제사가 끊어지지 않는다면 죽어도 눈을 감으리라."라고 말하고
곧 운명하였다. 이에 부명(夫命)을 받들어 어린 자식들을 교양(敎養)하여 가산을
다스리게하고 문호를 일으키어 천신만고의 고생을 끝내게 하였으며, 오늘 날
우리 후손들이 넉넉한 생활을 누림은 모두가 숙인의 은택을 입음이 아니겠는가?
어찌 감히 잠시라도 그 은공을 잊으리오.(소연공 파보)
(주)최취일(崔就馹) : 소연공 최게(崔게
 
  
ㅇ 우씨(禹氏)
우씨는 단양인 우필경(禹必敬)의 딸이며,전주인 최필중공(崔必重公)의 처이다.
우씨는 시집 온지 얼아 지나지 않아 남편이 고약한 병에 걸려 온갖 지성을 
다하였으나 효험이 없자 자신이 대신 아프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었다.
마침 의원이 "사람 고기가 즉효약이다>" 고 하자 곧 자신의 허벅지 살을 떼어내어
먹였더니 낳았다. 그런데 우씨는 겨우 32살ㅇ] 세상을 떠났지만 남편은 69살 까지
살았다. 모든 시갓집 사람들은 우씨 부인을 "열녀로다" 라 하고 고성 북쪽
금정산 기슭에 정려비를 세웠다.(세헌록)
(주)최필중(崔必重 21世):해정공 최수강의 후이고 최광길(崔光佶)공의 손
 
ㅇ 윤씨(尹氏)
파평 윤덕균(尹德均)의 딸이며 최창복공(崔昌復公)의 처이다.
성혼(成婚)후 오래되지 않아 남편이 원통하게 죽자, 100리길을 달려가서
함께 죽기를 맹세 하였는데 시부모께서 기다렸다가 전실 소생의 6살 된
아이 뿐인데 어찌 혼자 버려 두고 갈수 있는냐고 타일러 애원하므로 
소상을 마친 후 밤을 틈 타서 시부모께 용서를 빌며 남편의 빈소에서
목을 메어 세상을 떠났다.(고성지) 
(주)최창복(崔昌復 18世): 해정공 최수강(崔秀岡)의 5세 손
 
ㅇ 이씨(李氏)
광평군(廣平君) 이순(李純)의 후이고 최상금공(崔祥嶔公)의 처인데 단정하고
현숙하여 부덕(婦德)이 있었다. 남편이 병이 들자 하늘에 대신 앓게 해달라고
빌었으나, 끝내 별세하자 빈소 차린 날을 기다렸다가 즉시 곡기를 끊고
순절하였다.(고성지)
(주)최상금(崔祥嶔 20世) : 해정공 최수강(崔秀岡) 후이고 동지공최섬(崔暹)의
증손이며 최광락공(崔光洛公)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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