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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고도원의 아침편지

선수와 코치 (11.10.31)

by joolychoi 2011. 10. 31.

 

 

 


'인순이의 옹달샘 숲속 음악회'가에서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해 1등을 했던
'아버지'를 부르는 인순이님. '서른 즈음에'를 부를 때는
그녀의 눈에서도 눈물이 줄줄 흘렀습니다. 
고도원님도 눈물을 흘리시고... 


  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조정민《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 선수와 코치는 한 몸입니다.
둘이면서 하나인 공동 운명체입니다.
고락을 함께 하고, 희망을 함께 합니다.
어떤 코치,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기 능력을 열 배, 백 배 높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면 못 이룰 것이 없고,
합심하면 이루지 못해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