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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우리집 소 정원

우리집 소정원도 향기로워 지고 있다.

by joolychoi 2011. 5. 1.

 

 

 

 
우리집 소정원도 향기로워 지고 있다. 
 

우리집 소정원 화분에도 봄이 무르 익어

꽃들이 만개해 피었드니 지고 또 다른 녀석이 꽃을 피우기도 한다.

화분의 분재들이 푸른 새싹이 파랗게 돋드니 자라 생동감있게

잎이 푸르게 변해 잎의 어울림으로 화분의 모양새를 갖추어 간다.

푸르른 신록의 향연이 우리집에도 찾아 왔나 보다.~~!!

하루 일과중에서 소정원의 분재와 꽃과의 만남은 항상 즐겁고

정신건강에도 좋다.하나씩 핀 꽃들을 보며 우리 가족들은 즐겁기도 한다.

 

혹독하게 추웠던 지난 겨울 내내 몸부림 치다 고사된 녀석들이

몹시 그립기도 하다. 10여년간 함께 친구했던 요쿠샤테리아 종 애견

“해피"도 소정원에 물 줄때면 꽁무니 따라다니며 재롱 부리드니

지난해 여름 이별하고 시골 함께 가기도 했던 야산 양지 바른 곳에

좋은 곳 가도록 묻어 주었지만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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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