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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우리집 소 정원

농촌이 살아 숨쉬는 풍경

by joolychoi 2010. 8. 30.

 

 

 

 

 

농촌이 살아 숨쉬는 풍경.

 

 

마산시 진동면 교동리 이태우(李台雨) 씨 댁에는 길 주위에 코스모스와

정원에 단국화, 장미.모과.대추등으로 정말 아름다운 농촌 주택이다.

터밭에는 콩도 심고 고추가 발갛게 익어 주렁주렁 달렸있다...

매실과 살구나무에는 주렁주렁 열려 풍치를 아름답게 꾸며준다.

 

지난 6월 22일 처남께서 매실따라며 전화가 욌다

잡 정원과 집 주변에 7~8주의 매실나무와 살구나무가 있어

주렁주렁 열매를 보면 정말 탐스럽기도 하다...~~~

정말 농가의 수입의 일부이지만 매실 따라며 독촉을 받아

아내와 함께 방문해 많은 청매실을 따가지고 와 설탕괴 절여

하절에 원액을 물과 썩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가끔 마시면

정말 좋은 약용 음료수다. 이렿게 마신지도 오래되였다.

약용때문인지 배앓이 한번 해 본적도 없을 뿐더러

술 한잔 했을때는 마시니 더욱 좋은 것 같디.

 

이태우 씨 주택이다.

 

 

 

정원 담 틈바구니에 자라 아름답게 똧 피운 달맞이 꽃(2010.6.6)

 

 

 

 

주위 정원의 일부다.

     

지난 6. 22. 정원에 석류꽃이 이쁘게 피여 우릴 반겨준다 

 

 

 

 

 

 

★ 매실나무와 살구나무에 대하여

 

오늘 시골 방문기회가 있었다(08.5.21.수.)

집 정원에 여러 그루 심겨져 있는  매실나무와 살구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 탐스럽기만 하다. 비슷한 나무라 열매의 모양새도

구별이 어려워 관심을 갖고 살펴 보며 관리자의 이야기 들으며 살펴 보았다...

이미지 촬영한 후 각종 자료수집으로  매실과 살구에 대한 구별방법과

효능등에 대하여 정리해 보다

 

★ 매실나무와 살구나무 구별하기

 

매실나무와 살구나무는  구별하기 쉽지않다.

꽃의 색갈과 꽃피는 시기가 조금 다르지만 꽃이 지고 열매가 달려

있을때도 구분이 어렵다. 아래와 같이 구별하기로 정리헤 본다...

 

** 매 실나무

1]잎은 장 타원형으로 좁으면서 길다. 도란형 또는 타원형이며

   잎이 적고 잎 가장 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2]꽃은 거의 같은 시기에 피고 색도 같고 잎보다 먼저 피지만 매화꽃

   잎은 흰빛이 돌며 향기가 강하고 살구보다 조금 앞에 핀다.

3]매화나무는 핵과는 녹색이며열매는 살구와 비슷하나살구보다 적다.

4]장미과의 낙엽소교목,꽃은 매화.열매는 매실이라하며 식용 약용

    (매화라는 일본 고어에서 따왔으나 원래 중국 중부지방이 원산지)

5]나무형태:나무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형태

6]나무겁질은 회갈색이며,작은 가지 색갈은 녹색-적갈색

 

** 살구나무 

1]잎은 심장형으로둥글면서 끝이 뾰족하게 나와있고 잎의 가장자리

   에는 불규칙한 홑 톱니가 있다.(심장형.타원형:매실 잎보다 크다)

2]꽃은 같은 비슷한 시기에 피며 � 색갈도 비슷하고 잎보다 먼저

   꽃이 핀다.살구 꽃은 꽃이 벌어져 피면 꽃 받침이 뒤로 젖힌다.

3]살구나무 열매는 핵이 오목한 구멍이 없고 열매는 거의 둥글고

   털이 많다.매실보다 크며 익어면 노랗게 되며 복숭아 모양

   벌어지기도 한다.

4]장미과 낙엽교목. 중국이 원산지이며 열매에 비타민A와 천연당류가

   풍부하다.

5]나무형태:나무가지가 위로 향하여 바로서는 직립성

6]나무껍질은 담홍색이며, 작은 가지색갈은 담홍색-담갈색

 

6.22.나무에서 따다 모둔  청매실... 

 

가지에 달려있는 메실 

 

 

 

 

 

 

 

살구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살구 

 매실을 따 모아두고 꼬지부분을 손질하고 있다

 

 

 살구~~!!

 

 

 살고와 매실의 크기 비교(큰것=살구.작은것=매실)

 

 

 지난 8.10 방문했드나 봉숭아가 곱게 피였있다.

어릴때 누나 손톱에 물들이던 추억이 떠 오른다.

 

 분꽃도  피였고..

 

(8.10.)대추도 주럴주렁 열렸다. 

 

 

 고추 밭에 고추가 탐스럽다.

잘 정리 관리해 밑부분은 잔가지 따버리고 지주목으로 바람에 쓰르지지 않도록

묶어두어 통풍도 잘되여 엄청난 크그의 고추가 발갛게 익어가고 있었다.

어제께 일부 고추 수확하여 거초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