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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흔적을 찾아서

영어 닉 네임 사용하게 된 사연

by joolychoi 2011. 4. 17.

 

 


 

 

 
   영어 닉 네임 사용하게 된 사연  
 
 
 
2007년 3월7일에 친구들께서 왜 영어 닉 네임을 쓰느냐?
여자인가? 젊은인가? 하며 묻곤 해서 그 싸연을 아래와 같이
닉 네임에 대한 소개글을 올린바 있습니다.

그런나 근간에도몇분 친구들이 공개된 저의 불로그나
풀래닛 방에 보시면 완전 공개된 방이지만 닉 네임에 대해 여자인가?
생각하시는 것 같아 이 글을 다시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우락 부락한 남성이지만 이제 실버세대입니다...ㅎㅎㅎ
 

나는 근간 내 방을 방문하는 친구들이  왜 영어 닉 네임

쓰는냐고 묻곤해 그에 얽힌 옛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어 닉을 쓰고 있어 젊은 이로 생각하는 방문객도 있어

실망 했을수도 있을 것이다.어떤 측면에서는 젊은이로

과대 포장(?) 하려는 의도도 숨어 있었는지 모르죠.

내 방이나 글에서 보수적이고 콩콤한 탕 냄새가  있어

 이상히 생각해 묻기도 하는것 같기도 하다. 


 
  

카페 가입시 한글로 애칭 요구시는

 "개내"로 한글 요구하는 Naver  blog 에는 애칭으로"디 딤돌"

로도 사용한 경우가 있으나 ,모든 사이트 가입 및 메일에는

모두 영어 닉 "joolychoi" 사용하고 있다.

이제 사이버 공간 대화속에서는  젊은이가 관심 짱인가 봐요...?


관심 가져 주는 것 보면 그래요. 

이제 영어 닉 사용 경위를 공개 해야죠....

1950 년대 말 1960 년대 초에 외국 펜팔이 극성일 시절.

펜팔시 닉이 였었죠.그 당시 플라토닉 러브가... 유행 처럼...........!

이 때 미국.핀란드 여 학생과의 펜팔시절 닉이 였죠.

편지 받고 답장 하기 위해 영어 콘사이스 손에 들고

이것 저것 컨닝으로 답장 쓰던 그 생각들......

 

오늘  오래 된 앨범 속에서 그 때 미국 펜팔 친구 사진 찾아

사진 뒤 기록된 메모도 공개도 해야 할것

같아서.....생각해 보니 아주 오래 된 그때 이야기.

한번 만나 보지는 못했지만,

그 때 희망이 신문 편집자라 했는데..... 지금은 알수도 없지만 .

내 별칭이 그 때 쓰던 애칭이 였다.

 

미국 뉴욕 고교 여학생이 였는데, 좀 예쁘기도 했지만....?

사진 뒤 메모 내용 공개

그 내용이 무슨 말인지  아리숭 하지만..... .. 

계속 펜팔 희망.....??

 

" Dear.joolychoi.

 I hope that we may continue to be pen pale

for many years. love your friend,

Alberta. 23.February .1960 " 메모 되여 있었죠.
Miss Alberta Leindsey와 펜팔은 1957~8년 시작해

한 삼년 펜팔 했지요.그러다 어느날 편지도 뚝 ...

어떻게 끊어쪘는지 생각도 희미 하구요.

닉네임하니  펜팔때 이야기 희미하게 기억되지만 ,

이제 나이도 많아 졌을 Friend 도 60대 중 후반이 되였을 텐데...?

 

한번도  만나 보지 못한 사람. 이제는 잊어 버렸으나,

영어 닉은  꼭 생각 나서  애칭으로 쓰고 있지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이죠....

싱겁지만 묻는 불로그어 공개 차원이구요.

이게 묻는 분에게 영어 닉을 사용하게 된 경위

이게 주책 이구요...ㅎㅎㅎ??

(다음 기회에 사진과 메모 내용 공개 용이.

초상권 침해가 아닐까?)  편하게 잘 쉬 세요..^^*^^

 

 

   인터넷 이미지 확인하니 근래에도 외국 펜팔 사이트가 있어

복사해올렸다.( 복사 차단 사이트가 많았다)

 

 

 


 

 

 


 


   편지와 함께왔던 사진이 있어 2매 올린다. 이면 메모 내용이다.

  뉴욕 브러더 웨이 에 "BEN HUR" 영화 상영때 소개 그림이다.

                                    (1960. Apr .)

 


 자유의 여인상 소게 내용 (1960. may.)


 

 [ 이 미지는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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