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근간 내 방을 방문하는 친구들이 왜 영어 닉 네임
쓰는냐고 묻곤해 그에 얽힌 옛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어 닉을 쓰고 있어 젊은 이로 생각하는 방문객도 있어
실망 했을수도 있을 것이다.어떤 측면에서는 젊은이로
과대 포장(?) 하려는 의도도 숨어 있었는지 모르죠.
내 방이나 글에서 보수적이고 콩콤한 탕 냄새가 있어
이상히 생각해 묻기도 하는것 같기도 하다.
카페 가입시 한글로 애칭 요구시는
"개내"로 한글 요구하는 Naver blog 에는 애칭으로"디 딤돌"
로도 사용한 경우가 있으나 ,모든 사이트 가입 및 메일에는
모두 영어 닉 "joolychoi" 사용하고 있다.
이제 사이버 공간 대화속에서는 젊은이가 관심 짱인가 봐요...?
관심 가져 주는 것 보면 그래요.
이제 영어 닉 사용 경위를 공개 해야죠....
1950 년대 말 1960 년대 초에 외국 펜팔이 극성일 시절.
펜팔시 닉이 였었죠.그 당시 플라토닉 러브가... 유행 처럼...........!
이 때 미국.핀란드 여 학생과의 펜팔시절 닉이 였죠.
편지 받고 답장 하기 위해 영어 콘사이스 손에 들고
이것 저것 컨닝으로 답장 쓰던 그 생각들......
오늘 오래 된 앨범 속에서 그 때 미국 펜팔 친구 사진 찾아
사진 뒤 기록된 메모도 공개도 해야 할것
같아서.....생각해 보니 아주 오래 된 그때 이야기.
한번 만나 보지는 못했지만,
그 때 희망이 신문 편집자라 했는데..... 지금은 알수도 없지만 .
내 별칭이 그 때 쓰던 애칭이 였다.
미국 뉴욕 고교 여학생이 였는데, 좀 예쁘기도 했지만....?
사진 뒤 메모 내용 공개
그 내용이 무슨 말인지 아리숭 하지만..... ..
계속 펜팔 희망.....??
" Dear.joolychoi.
I hope that we may continue to be pen pale
for many years. love your friend,
Alberta. 23.February .1960 " 메모 되여 있었죠.
Miss Alberta Leindsey와 펜팔은 1957~8년 시작해
한 삼년 펜팔 했지요.그러다 어느날 편지도 뚝 ...
어떻게 끊어쪘는지 생각도 희미 하구요.
닉네임하니 펜팔때 이야기 희미하게 기억되지만 ,
이제 나이도 많아 졌을 Friend 도 60대 중 후반이 되였을 텐데...?
한번도 만나 보지 못한 사람. 이제는 잊어 버렸으나,
영어 닉은 꼭 생각 나서 애칭으로 쓰고 있지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이야기이죠....
싱겁지만 묻는 불로그어 공개 차원이구요.
이게 묻는 분에게 영어 닉을 사용하게 된 경위
이게 주책 이구요...ㅎㅎㅎ??
(다음 기회에 사진과 메모 내용 공개 용이.
초상권 침해가 아닐까?) 편하게 잘 쉬 세요..^^*^^
인터넷 이미지 확인하니 근래에도 외국 펜팔 사이트가 있어
복사해올렸다.( 복사 차단 사이트가 많았다)
편지와 함께왔던 사진이 있어 2매 올린다. 이면 메모 내용이다.
뉴욕 브러더 웨이 에 "BEN HUR" 영화 상영때 소개 그림이다.
(1960. Apr .)
자유의 여인상 소게 내용 (1960. may.)
[ 이 미지는 디지털 카메라에 담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