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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世德叢覽(全州崔氏 按廉使公 宗會)

3.사적-2) 문화재(文化財)-쌍충록 책판.소천정.육영재

by joolychoi 2010. 12. 10.

 

세덕총람 (世德叢覽) 
   固城 孝洛里 雙忠록錄冊板 
]
3. 사 적 (史蹟)
2) 문화재(文化財)
 
ㅇ고성 효락리 쌍충록 책판(固城 孝洛里 雙忠錄冊板 )
(경상남도 지방문화재자료 제447호)
 
쌍충록(雙忠錄)은  전주최씨 시조 문성공의 11세손인 소호동 초균(崔均)과
소계공 최강(堈) 형제께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세운 전공과 행적을
간략하게 기록한  책이다. 이 쌍충록 책판(雙忠錄冊板)은 1823년 계미에
도산서원에서 목각된 책판은 47매오 의숙공 종가(종손 崔然雄)에서 185여년
동안 보관하녀 오다가  6.25사변 중 소실을 우려하여 구만면 낙동 소재 소천정
(蘇川亭)으로 이관, 현재까지  보관하여 왔다. 그러나 이 솢\천정 역시
안전한 곳이 못되어 분실을 우려한 끝에 2007년 의숙공 전총무
최성림(崔成林)이 경상남도 지방문화재자료로 신청을 하였다.
이에 경상남도 문화재 위원들이 현지 방문하여 감정을 거쳐 지금은
고성군 탈 박물관에 보관중이며 2008년 5월 22 일 도 지정문화재 자료
 제447호로지정 되었다,(옥산회보, 최성림)

 

ㅇ 소천정(蘇川亭) :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제160호 
 

소천정(蘇川亭) 
 
고성군 구만면 효락리 50번지에 있다. 전주최씨 의숙공 종중 소유로전면이
3문(三門)측면이 1문(門) 8각 지붕으로 지어졌다.의숙공 최강(崔堈)은
선조18년(1585)무과에 급제한 무장(武將)으로 임진왜란 때 화공법으로
왜적을 섬멸시킨 전공으로 원종1등에 녹훈되고 증 병조판서및의숙(義肅)
의 시호를 받은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공의 출생지인 이곳 낙동에
소천정(蘇川亭)을 지어 추계 배향하는 곳이다.이곳에는 의숙공 실록,정려
교지및 축판(祝板)등 유품이 소장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의숙공 종손
(崔然雄)이 보관하고 있다. 진양 하겸진(晉陽河謙鎭)이 기문을 썼다.
1986년8월6일 도 지정문화재 제160호로 지정되었다.
(고성향교습유록)
 
ㅇ 육영재(育英齋):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08호
 
육영재(育英齋): 
고성군 하일면 학림리에 처음 재사(齋舍) 건물이 세워진 것은 1723년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상량문에는 1725년(을사) 5월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 학동마을의 전주최씨 문중에서비록 초가 3칸 집이지만 후손들의
교육을 위해 제사를 마련하였던 것이다.이 후 학생수가 늘어남에 따라
문중의 힘을 모아1845년에 건물을 새로 지은 것이  지금에 전해지고 있다
이 육영재는 솟을대문 안의 경내에는 4동의 8각 지붕,목조 와가건물이
사방에 배치되어 있다. 그 중에는 본관은 정면6칸 측면 2칸 규모이고.
 
사랑채와 곳간채는 각각 정면 5칸에 측면2칸 1칸 크기이다.본관 건물은
직경이50cm에 달하는 훤형기둥으로 견고하게 지지되고 있으며 정교하게
만들어진 문짝과 육송 판재를 조각하여 만든 좌우측방의 천장이 독특
다.이 재사(齋舍)고성군 내에서 최고(最古)임을 자랑하고 있으며 특히
이역내에 천도연(天挑淵)이라는 석축 못이 있어서 더욱 경관을 아름답게
하였으나 뒤편 소류지 축조 때 잔토 처리로 이 못을 메운 것이 안타까
우나 그래도 깊이 50~60cm의 마른 못 형태가 남아 있는 것이 다행이다.
 
이 육영재는  지역교육에 공헌한 바 매우 크다.충의(忠義) 서비공 최우순
(崔宇淳) 충의 우당공 최갑환(崔甲煥) 서예 대가인 최재호공(崔載浩公)
젊은 시절 이곳 육영재에서 수학하였다. 특히 6.25 한국 전쟁 때에는
하일초등학교가 폭격 소실되자 1955년 학교가 복구될 때 까지 5년동안
학교의 역할을 하여 지역 교육에 이바지하였다.(崔載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