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서가 일산에 계시는 대고모할머님이 불편하시다고
할어버지 할머니 아빠 고모와 함께 동행하게 되였다.
비도 조금씩 내렸지만 윤서 아빠의 9인승 카니발 새차에
네비게이숀에 의해 찾아갔다... 고양시 일산이라 말은 많이
들었어도 처음 가보는 곳이기도 했다...틈이 나고 건강했으면
일산호수 공원이라도 가보고 싶었는데 ...ㅎㅎㅎ(09.12.25)
문산읍에 계시는 윤서 작은 고모할머니가 오랫만에
가족 함께왔으니 문산 집에 다녀 가라면서 기다린다고 했지만
서울에서 윤서할머니 진료 출장 약속되여있어 어떻게 해야할까
망설려지고 마음이 조급하기도 했다...윤서 대고모할머님은 성북구
돈암동에 개인주택이 있었는데 부근 아파트신축계획에 포함되여
완공시까지 일산에 집을 마런 살고 계신다...완공되면 입주한다고 했다.
대고모님께서 건강상 병원에 입원했어도 윤서할머니와
애비만 다녀오게 하고 나 건강문제로 상경해 문병하지
못해 마음 아팠는데 오늘은 가족함께 문병 기회가 주워져
다행이였다...도착하니 서울에서 가족들이 와 있었다...
내가 온다는 소식 때문인지 생질 두 내외와 생질녀도...
집에서 맛있는 점심도 준비해 두고 기다리고 있었다...
점심은 문산에 가서 하기로 했지만 준비되여있어
약주 한잔과 생질들과 옛이야기하며 먹었다...윤서 대고모할머니는
듣기보다 건강이 좋은 편이여서 다소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
간호하는 전 가족들의 노고가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
칠남중에 내위에 오직 한분 누님이시다...
.옛날 부산에서 중.고등학교 시절 많은 도움으로 함께 생활하며
공부하며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나에게는 좀 다른 깊은 정도 있고
학교 다닐적 기억도 머리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물론 그때 매형께서 하시는 사업에 좀 보탬도 했지만....
주경야독인 셈이다...연세도 팔순이 다 되셨지만
더 건강하게 오래계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빠른 쾌유를 바랄뿐이다...
오늘 큰생질(李哲雨)의 57회 생일이 였다.
바쁜데도 가족이 모인것 같기도 했다
점심후 케익이 들어와 윤서와 함께 축하노래 박수치며
간단한 케익 파티를 하다...참으로 뜻 깊기도 하고
벌써 이렇게 나이들 먹어가나 싶기도 했다...
어릴때 생각들이 문득문득 떠 오르기도 한다....
건강하고 하는일 잘 되기를 빌어본다....^^**^^
57회 생일 이철우 아져씨와 윤서가 케익을 자르고 있다......
아져씨 생일 케익에 촛불을 켜 놓고 윤서와
가족과 함께 축하노래를 불러 축하해 주고 있다...
[오늘 생일파티에서 윤서가 좀 토라진것 같았다...
이유를 알수없었다. 촛불켜고 난 후 윤서가 방에서
마루로 나가버린다...의자 앉아 왜 그러냐고 가족들이
물으니 "나 필요없는 사람인가 봐요"
"왜"냐고 물으니
"케익 촛불켤 때 함께 윤서 촛불켜라 하지 않았다"고...
놀라 다시 타이르고 해 참석토록했던 일...
한참 웃었지만 웃어야 하는 일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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