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 여덟 폭 모두 쭉 이어 마치 승천하는 용처럼 뒤쪽은 사군자 양쪽에 연(蓮)과 노송(老松)을 넣으면 더욱 볼 만할 걸세 고이 모셔다 귀한 손님 오실 때 두고두고 자랑할라네 자네 덕에 올 여름은 삼복(三伏)이 드렵지 않겠네 그려
--박여배 시집< 또 하나의 만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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