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가자며 기대에 부풀엇던
윤서가 하룻밤 자고 일어 나더니
바다에 가자고 조르기 시작한다(8.29)....
아빠가 어절수 없이 승용차로 바다를 보기 위해
윤서를 해안 부두가에 데리고 갔다...
배들도 많이 있는 바다였지만 실망하는 모습 같았다고 한다....
"아빠, 이게 바다야~!! "
"가까이 볼수 있는 마산 앞 바다야~~!!"
"고기는 왜 없어"... "저 깊은 곳에 있어 보이지 않잖아..." ㅋㅋㅋ
서울에서 윤서와 약속 때문에 삼촌은 만약을 위해 낙시 준비를 해두고 있었다
가자고 조르면 데리고 낙시 많이하는 먼 앞바다 낙씨하는곳으로 가서
낙시하는 모습과 함께 현장 교육이 팔요할 것 같아 가기로 계획하고 있었다.
오늘은 집에 돌아와 보냈지만 저녁에는 마산 어시장 축제와 전어 축제
기간이라 전어나 생선회 먹기로 하고, 일찍 출발해 해안가 방파제라도
함께 걸어볼 생각했으나... 피곤했는지 식당에 도착해 잠을 자고 있어
조용히 보낼수 있었다.... 밤 전어 축제 불꽃 놀이 소리에 깨어 났지만...
윤서가 몹씨 실망하는 듯했으며, 삼촌에게 낙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
집에서 지우와 함께 놀이하며 보내다...
8.29.(금) 오늘은 전가족이 창원시에 있는
"창원 더 시티 세븐"에서 식사하기 로 하다.
윤서와 지우와 함께 승용차 2대로 나들이 하기로 하다...
개점중이지만 우리도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곳이다...
이곳이 청약 때문에 전국이 떠들석했던 바로 그 곳이다...
아직 완연히 상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었다...
점심 먹은후 마창대교(아래 설명)를 통과해 윤서에게 보여주고 귀가하기로 했다.
마창대교위에서는 하차 할수없지만 아직 교통량이 많지 않아 다리 중앙에
내려 마산시가지를 바라보기도 하고, 윤서는 할머니에 안겨
대교 밑으로 통과하는 화물선을 보고 할머니"저게 무슨 배야"
묻곤했다...높은 곳에서 보는 바다는 출렁 거림도 없도 잔잔하게 태양빛에
반작일 뿐이다..."이게 바다구나~!!"
윤서와 할머니 가족함께 간단한 촬영후 귀가하다
아무래도 이상한가 보다. 바다에 왔지만 고기도 안보이고...
실망주지 않고 이해가 가도록 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마산만을 가로 질러 마산시와 창원시를 잇는 대교가 완공되였다.개통되여 빛을
밝히는 조명 연출이 사계절을 연출하고 계절의 변화를 연출해 절경을 이룰 것이라
했으나 에너지 문제로 야간 조명만 일부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 야간 조명 연출의 경이로움을 기대해 본다.)
경남 마산과 창원간 마산만을 횡단해 건설중인 마창대교가 상판높이까지 감안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인데다 주탑 기초에는 국내 처음으로 직경 3m짜리 파일 28개씩이 사용되는 등 각종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다. 마산만을 가로 질러 마산시 가포동과 창원시 귀산동을 잇는 마창대교는 총 연장 1.7㎞, 사장교 형식으로 주 탑 높이는 164m다.
창원 더 시티세븐 1층 분수대다....지우가 피곤한지 칭얼 댄다...
힘차게 솟아오른 분수 물줄기 쇼를 보고 잼잇게 할머니에 기대여 보고잇다.
윤서는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다... 멋진 폼으로...
할머니에 안겨서...
윤서가 도착해 엄마에게 서점에 책 사달라며 함게 책 2권을 사오더니
점심 먹을 휴식 시간에 엄마와 공부하고 있다. 지우도 할머니에 안겨 쳐다본다...
백화점 가면 꼭 서점에 책 사달라고 한다고 했다...
윤서가 소광장에서 혼자 여러바퀴를 뛰어다니며 논다.따라 잡기가 힘들다.
할아버지는 촬영중... 방송에 음악이 나오니 신나게 춤을추고 주위사람이
배꼽을 잡고 웃는다...^^**^^
윤서가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함께 잡고 걷고 있다.
마창대교 위애서 바라 본 마산시내( 앞에 보이는 섬이 돋섬해상공원 이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마산 무학산이다.(H:764m)
대교에서 바라 본 마산시내(자산동 추산동 방향)-- 중앙의 야산이 추산공원이다.
마산 가포동(좌측:가포고등하교. 우츠: 결핵 국립요양원쪽)
가까이서 본 마산 돋섬해상공원
윤서가 할머니 저게 무슨배야~!!
마창대고 위에서 본 창원시 귀산동 해안로
마산 앞바다에 많은 배가 떠 있다.
작업 화물선이다...(??)
마창 대교 위에서 본 마창 대교 일부
대교위에서 윤서가 작업선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묻고있다...
마창 대교위에서 우리 가족 한 컷...하다
어시장 전어 축제 불꽃놀이 깜짝놀라 샷터 눌렀더니 이렇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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