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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브로콜리에 심장병 억제하는 물질 있다

by joolychoi 2008. 1. 29.

 

브로콜리에 심장병 억제하는 물질 있다

 

브로콜리에 심장 손상을 막아주는 단백질의 생산을 촉진하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커트 대학

심혈관연구소의 디팩 다스 박사는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페인이라는 물질이 심근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체내

단백질 타이오레독신(thioredoxin)의 생산을 촉진시킨다고

밝힌 것으로 BBC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다스 박사는 쥐들에 설포라페인을 한달동안 투여하고 심근기능을

측정한 결과 이 물질이 투여되지 않은 쥐들에 비해 심근기능이

호전되고 심근에 산소공급을 차단했을 때도 손상이 훨씬 덜한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스 박사는 브로콜리는 완전히 삶으면 이러한 효과를 상당히

상실하기 때문에 증기로 가볍게 데친 상태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스 박사는 브로콜리 그리고 싹양배추 같은 계열의

채소가 심장병 외에 다른 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지

에 대한 연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헬스조선에서 > 가져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