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죽음의 해안을 보면서 우리는 슬픔을 억눌러야 했다. 하지만 서로에게 삭막했던 겨울의 칼 바람을 헤치며 검게 변해 버린 절망의 바다를 조금씩 희망의 바다로 되돌리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희망'이라는 그 평범한 진리를 다시 생각한다. 다사다난했던 정해년 한 해를 수평선 너머로 넘기며 부푼 희망의 무자년을 기다린다. 사진은 충남 태안 의항리 청운대의 낙조속에서 연말의 설레임을 뒤로한 채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서울 성신여대 학생들의 모습. /연합뉴스 [출처]조선일보 |
★...인천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월미도 등대 뒤편으로 저물어 가는 일몰. 2007년 정해년의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마감하고,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자 [출처]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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