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寧하십니까 ?
반갑습니다. 尊敬하는 會員 僉位와 저가 主曰 처음으로 眞摯한 對話를 나누게 되니,
어쩐지 自身도 모르게 마음부터 벅차게 됨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 10月11日 慕鄕會 定期總會時 微力한 저를 猥濫되게도 會長이란 莫重한 責任을
參席會員 全員이 맡겨 주셨습니다. 每事가 未洽한 저로서는 圓滑한 會運營을 勘當
하기에는 力不足이 아닐가 하는 念慮가 앞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會員 모두가 한마음으로 倍前의 聲援과 積極的인 鞭撻이 있으므로 그 힘을
바탕으로 저는 저대로 熱心히 努力을 하게되면 活性化와 發展에 一助가 되지 않을가 生覺이 듭니다. 이러한 脈絡에서 몇 말씀 提言 할가 합니다.
첫째 : 吾宗大家(개내.샛담.西面鶴洞.東面花村) 윗대 先 顯位께서는 兩大禊事
(양대계사 : 講義.景隱) 陰, 3月3日 災除求福과 性理道, 弘益目的으로 他姓 包含
廣範하게 개내 샛담에서 隔年으로 年中行事로 치루었다고 합니다
둘째 : 大小家의 忌祭 墓祀日時에는 炳吉 基準(先 麻津再曾祖妣位, 先 아양동
再曾祖妣位, 先 塘洞할머니, 先 大谷할머니, 先 물안할머니, 先 그느리 姨母님,
先 오실 從祖妣位, 先 伯妣位, 先 妣位 ,先 明洞從叔妣位, 先 陽田從叔妣位 先 羅洞再從叔妣位 ) 께서 依例히 素服으로 端正心襟(심금)濟濟제戒하셔서 奠獻 祭需類 点視, 精選 等 傍助(방조)하시기에 雪寒季를 不問하고, 개내 샛담으로 來往하셨다하며
또한 윗대 어른분의 生辰日이면 朝夕으로 일일이 奇別하여 飯床酒肴로서 對坐 和氣靄靄(화기애애)한 雰圍氣에서 前現未來之 大小家事等 情談으로 흐뭇하고 보람있는 餘暇를 보내곤 하셨답니다.( 大家族時代 )
셋째 : (先 曉堂祖考位, 先 主事公再曾祖考位 再從叔侄間) 當時 曉堂公祖考位께
p 께서는 多年間 頸部患 憂中인바 可能한 出入을 삼가中에였던 次라 先 主事公再曾祖
考位께서는 嚴冬 寒雪期를 不問하시고 月 2. 3回는 日久月深 親히 問安 病問次
來往하셨던 일이 所聞 澎湃해지자 遠族은 勿論 他姓(內介川 3洞)까지 羨望度(선망도)를 넘어 甚至於는 猜忌心까지 惹起시킬 만큼 大端하셨다고 합니다.
끝으로 우리들의 行列字( 然.炳 ) 由來에 對한 緣由는 다음 모임에서 詳報爲計
입니다. 이러한 우리들이 紅顔少年 時期 있었던 事實은 實로 歲月은 流水와 光陰
같기도 하는 生覺을 새삼하면서도 뭔가 모르게 肅然하여짐을 느끼게됩니다.
이러한 윗대 어른분의 敦厚하고 德望높은 崇祖睦宗의 산 敎訓임을 거울삼아 講講義,景隱 兩大稧의 훌륭한 遺志를 繼承 昇華시킴이 道理인 것임을 强調 말씀드리며,
慕鄕會 刷新 發展시키는 事業이 우리들의 報恩하는 唯一한 길이라고 生覺합니다.
?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모이자 실천하자
언제나 모임에는 내가 먼저 參席한다. ?
지루한 時間 感謝합니다.
來來 健勝을 빌면서 捔筆합니다
2004 年 12 月 16 日
炳 吉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