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미디어 기사86 [스크랩] 세계 최초로 `인간`을 전시하는 호주 동물원 '인간도 동물이다.' 이 말은 인간을 생물학적으로 접근할 때,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니다. 하지만, 그런 인간들을 동물원 우리 안에선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은 왠지 아이러니컬하다. 최근 이런 궁금증을 없애줄 수 있는 이벤트가 세계 최초로 호주 애들레이드 동물원에서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 2007. 1. 29. [스크랩] 아빠를 꼭 찾아주세요...종로 3가역 주변에서... 아빠를 찾아주세요 이름: 손상현 나이: 47 (60년생) 인상착의: 금테안경, 검정반코트, 회색 또는 갈색류의 옅은 색 양복, 빨간 넥타이, 가방 없음. 최종행방: 종로3가역 7번 또는 8번 출구 23일, 저녁 7시 20분, 아빠로부터 집으로 오겠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그때당시의 위치는 여의나루역이라고 했다. 그리.. 2007. 1. 26. [스크랩] [대전 날씨소식] 26일 13:45현재 30여분만에 쌓인눈 오전내내 하늘에서 눈이 쏫아져내릴 기세로 어둡더니 점심시간 무렵 눈이 펑펑 쏟아져 내렸습니다. 점심 식사하는 잠깐 사이 밖은 이미 하얀세상. 습기를 머금은 눈이어서 계속 내릴경우 농가에 설치해 놓은 비닐하우스걱정에 몇몇직원들은 걱정이 더 쌓이는 오후입니다. 그 걱정이 덜어지도.. 2007. 1. 26. [스크랩] [동영상포함] 열정의 금광, 남아공 재즈아트 무용단 (사진제공 :Jazzart, Danscape 2006공연 공식 포스터에 사용된 사진) 저에게는 얼굴이 각져서 초등학교 때 발레를 그만 둔 - 물론 그게 이유의 100%를 차지하진 않지만- 사촌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발레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으니 그리 비극적인 결정은 아니었습니다만, 한국에서 조막만... 2007. 1. 20. [스크랩] 땅 위에서의 마지막 잔치-냥가의 장례 초등학교때 일입니다.. 한 밤 중에 파리한 형광등을 켜시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시던 아버지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 때의 담담하고 숙연하던 분위기. 물론 다음 순간 시작된 고모님들의 곡소리는 그 이후로 몇 날 몇 일 계속 되었습니다만, 철없던 우리 꼬맹이들에겐 시간이 .. 2007. 1. 20. [스크랩] 아프리카의 한국식 정자를 구해 주세요. 오랫만에 조용한 오전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데,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케이프타운 인터네셔널 스쿨의 교장선생님이셨습니다. 워낙 평소에도 말이 빠르고, 영국식의 독특한 유머감각을 보이시는 분이라 고난이도 듣기시간이 되겠구나 하고 약간 긴장을 해 봅니다. 말씀인즉슨, 학교 정원에 있는 .. 2007. 1. 20.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