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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법정 스님의 글150

꽃에게서 배우라 (영상글 첨부) 꽃에게서 배우라.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을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자신의 .. 2020. 4. 20.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네 (영상글 첨부)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네 내가 있는 이곳이 바로 천당이고 지옥이다. 내 맘이 즐거우면 천당이고 내 몸이 괴로우면 지옥이다. 세상을 모르는 중생들아 하나님이 어디있고 부처님이 어디있나 지옥과 천당은 내가 만들어 살고 있는 것을 왜 모르나 여보게 친구, !! !! 산에 오르면 절.. 2020. 4. 20.
산 같이 물 같이 살자(영상글 첨부) 산 같이 물 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 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 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 보고 물같이 살라 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 2020. 4. 6.
텅 빈 충만 / 법정스님 (영상첨부) 텅 빈 충만 / 법정 스님 단순과 간소는 다른 말로 하면 침묵의 세계이다. 또한 텅 빈 공의 세계이다. 텅 빈 충만이 경지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이 이 단순과 간소에 있다. 인간은 흔히 무엇이든 넘치도록 가득 채우려고만 하지 텅 비우려고는 하지 않는다. 텅 비어야 그 안에 영혼의 .. 2020. 1. 2.
힘들면 쉬어 가구려 / 법정스님 (영상글 첨부) 힘들면 쉬어 가구려 / 법정스님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 2019. 7. 13.
나 스스로의 행복 /법정스님 나 스스로의 행복 /법정스님 누구보다 더 잘 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 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 201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