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비타민 글[1]4982 참 아름다운 손 참 아름다운 손 넘어진 친구를 위해 내미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외로움에 허덕이는 사람을 위해 편지를 쓰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하루 종일 수고한 아버지의 어깨를 주무르는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낙망하고 좌절한 이에게 내미는 격려의 손 그 손은 아름다운 손입니다.. 2009. 12. 3.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 법정스님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 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 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 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말에 좌우 됨이 없다. 가짜에 속지 않을 뿐더러 진짜를 만나더라도 거기에 얽매이거나 현혹 되지 않는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 2009. 12. 3. 밝은 마음, 밝은 말씨 밝은 마음, 밝은 말씨 요즘 내가 가장 부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밝은 표정, 밝은 말씨로 옆 사람까지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한결같이 밝은 음성으로 정성스럽고 친절한 말씨를 쓰는 몇 사람의 친지를 알고 있습니다. 때.. 2009. 12. 2.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입니다. .. 2009. 12. 2. 그럴수도 있잖아요. 그럴수도 있잖아요 못 생기고 모양 없다고 흉보지 마세요. 그를 지으신 분이 그렇게 만드신 것일테니까 그럴 수도 있잖아요 화 잘 낸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일 때문에 피곤하고 신경이 예민하면 그럴 수도 있잖아요 늘상 늦는다고 수군거리지 마세요. 일이 많아 바쁘고 전화 통화를 하다 보면 그럴 수.. 2009. 12. 1. 모든 것은 지나간다 ♣ 모든 것은 지나간다 ♣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 2009. 12. 1. 이전 1 ··· 781 782 783 784 785 786 787 ··· 8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