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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마음의 비타민 글[1]4982

아름다운 마음의 여유/선인욱 (영상글 첨부) ♥ 아름다운 마음의 여유/선인욱 ♥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끼어 타기보다는 다 내릴 때까지 비켜주며 기다렸다 타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나 말썽을 부릴 때 길에서나 공공장소에서 옥하고 때리기보다는 잠시 동안 꼬옥 붙잡아 안고 타이르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산길이나 골목길에서 다른 사람과 마주칠 때 비좁은 길에서 어.. 2023. 2. 7.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영상글 첨부)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비로소 가만가만 끄떡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쌓여야만 아름다운 삶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 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주는 사람과 얘기 거리도 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거나 안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다웠느니 앞으로도 절대로 초조해 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하게 살면서 작아도 알차게 예쁘게 살면서 영원한 느낌표를 채워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미인은 못되어도 일등은 못했어도 출세하지 못했어도 고루고루 갖춰놓고 달리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 2023. 2. 6.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습니다/칼릴 지브란(영상글 첨부)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습니다/칼릴 지브란♥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가까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사랑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내 가슴에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틋해졌을 뿐. 나는 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그것을 알아 버렸습니다. 운명. 우리 둘은 이처럼 하나이며,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습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는 없습니다 /칼릴지브란 - YouTube 2023. 2. 5.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 (영상글 첨부) ♥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 ♥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이며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은 잊힐 수 없는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다. 하지만, 반면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한다 상처, 피해, 아픔을 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 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하여야 한다. 관대하라 그리고 한결같아라 ​ 유독 향기가 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 ​ -- 중에서-- [좋은 글]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 - YouTube 2023. 2. 4.
마음을 아는 벗 (영상글 첨부) ♥ 마음을 아는 벗 ♥ 삶을 살아가며 벗으로 아는 사람은 많아도 마음을 아는 벗은 얼마나 되겠는가 주봉지기천배소 (酒逢知己千杯少 화불투기반구다 (話不投機半句多) “막연한 친구와의 술은 천잔도 부족하고 말썩기 싫은 사람의 말은 반 마디도 많다” 열매를 맺지않는 꽃은 신지 말고 의리없는 친구는 사귀지 말라 했다 서로 술이나 음식을 함께 할 때는 형님 동생이니 자네와 나라하는 친구가 많으나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에 도와줄 친구는 별로 없느니라 길은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기별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 주고 이런저런 속내를 밤세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보면 털어 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 나눈 형제라도 말 못할 형편이 있는데.. 2023. 2. 4.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다.(영상글 첨부) ♥ 흘러가고 흘러가니 아름답다.♥ ​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물처럼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혀지고 지어지고 멀어져 갑니다. ​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會者定離(회자정리)"라고 하나요. 그러나 어쩌지요? ​ 해 질 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 속상하지 않나요... ​ 이제조금은 인생이 .. 2023.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