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4243 두 번 산다 (12.05.01) 링컨학교 마지막 날 밤 방에서 청소도구를 정리하다가 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신나게 북을 두드리는 권영주 학생이네요. 두 번 산다 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갖고 .. 2012. 5. 1. 청춘의 기억 (12.04.30) 링컨학교 학생들은 자신의 이부자리 정리도 청소도 설거지도 스스로 해야 합니다. 조별로 돌아가면서 서로 의논하여 역할을 나누지요. 숯채방 청소를 하는 김지수, 박나원과 화장실 청소를 하는 성예리 학생. 청춘의 기억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 2012. 4. 30. 넓은 세상으로(12.04.28) 링컨학교 마지막 날 장기자랑 고학년들의 퍼포먼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유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넓은 세상으로 세상 밖으로 뛰쳐나와 친구들을 사귀기 시작하는 두더지 모울, 자기가 살고 있는 강마을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물.. 2012. 4. 28. '소식'을 하되... (12.04.27 ) 링컨학교 명랑운동회 마지막 날 밤에는 장기자랑이 열렸습니다. 저학년이 준비한 마술이네요. 카드로 마술을 하는 이동하, 엄성현 학생. '소식'을 하되...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소식을 하는 사람일수록 체력과 지구력이 뛰어나다. 마라톤 선수들을 보면 하나같이 말랐다. 만약 뚱.. 2012. 4. 27.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12.04.26 ) 링컨학교 명랑운동회 마지막 날 밤에는 장기자랑이 열렸습니다. 고도원님을 중심으로 비채방에 반원을 그리고 앉은 학생들. 장기자랑에 대한 기대와 마지막 밤의 아쉬움에 술렁대는 분위기입니다. 호기심으로 가득찬 아이처럼 오래 살게 되어도 늙지는 마십시오. 우리가 태어나게 된 '.. 2012. 4. 26. 응원(12.04.25) 마지막 날 밤에는 장기자랑이 열렸습니다. 고도원님을 중심으로 비채방에 반원을 그리고 앉은 학생들. 장기자랑에 대한 기대와 마지막 밤의 아쉬움에 술렁대는 분위기입니다. 응원 마지막으로 네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릴리야, 사랑한다. 나는 네가 어떤 인생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 2012. 4. 25. 이전 1 ··· 562 563 564 565 566 567 568 ··· 70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