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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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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지덕活人智德제2994호 | 2022.11.08(화) 활인지덕活人智德 활인지덕은 사람을 살리는 지혜와 덕을 말합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깊이 깨닫고 공생共生의 세상을 위해 행동할 때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지혜와 덕은 세상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품으며 사랑할 수 있고, 모든 생명과 공생할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통계 게시글 관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2022. 11. 8.
거장의 손이 닿을 때(22.11.08.화) 거장의 손이 닿을 때 미국의 오래된 고전 시 중 '거장의 손이 닿을 때'라는 시의 내용입니다. 골동품과 귀한 예술품이 오가는 경매장에 아주 낡고 보잘것없는 바이올린 하나가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낡고 볼품없는 모습에 다들 심드렁했고 사람들은 가장 적은 돈으로 그 바이올린을 사려고 했습니다. 값은 조금씩 올라갔지만 3달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경매를 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노인이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노인은 자신의 손수건을 꺼내 보물을 다루듯 바이올린 구석구석에 있는 먼지를 털고 닦았고 현들을 조여 음을 맞추더니 사람들을 향해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낡은 악기로부터 절묘한 선율은 청중을 황홀하게 했고 매혹시켰습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끝났을 때 방안은 감동의 박수갈채가 가득 울렸고 경매는 활.. 2022. 11. 8.
지금 당장!(22.11.08.화)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갑자기 길어진 노년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맞아서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사는 모습을 본다. 돈이 아무리 많은들 무엇하고 권세가 아무리 높은들 무엇한단 말인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끝까지 건강하게 살다 갈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 그것도 지금 당장!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너무도 많이 들어 귀에 익숙한 금언입니다. 건강이 곧 생명입니다. 건강해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개인이 아무리 건강해도 '사회적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의의 참담한 결과를 맞을 수 있습니다. 개인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사회는 공동체의.. 2022. 11. 8.
함께 가는 길 (영상글 첨부) ♥ 함께 가는 길 ♥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 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께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 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 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 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 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2022. 11. 8.
생각하는 대로 살라,/ "폴 발레리"(영상글 첨부) ♥ 생각하는 대로 살라,/ "폴 발레리"♥ 마음이 가고 생각이 머무는 곳에 내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가는 환경에 따른 고정된 생각만 할 것입니다. 나 자신은 사라지고 외부 환경만 남아 상황에 이리저리 휩쓸리며 살 것입니다. 자신을 성실하게 돌보지 않으면 인간의 본성 때문에 오직 살아가는 것 자체에 익숙해져 버립니다. 그레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새롭게 다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생각대로 살라~ #좋은글 #생각하는글 - YouTube 2022. 11. 8.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22.11.07.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조선 왕조가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국보 제151호입니다.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록의 사고는 궁궐의 춘추관 외에 충주시, 성주군, 전주시에 설치된 4곳의 사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습기와 해충 방지를 위해 실록을 약제와 함께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감싸고, 실록을 담은 상자를 다시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봉인하는 것도 모자라 3년마다 한 번씩 햇볕을 쬐어주는 포쇄 작업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왕이) 친히 활과 화살을 가지고 말을 달려 노루를 쏘다가 말이 거꾸러져 떨어졌으나 상하지는 않았다. 좌우를 돌아보며 말하기를 '사관이 알게 하지 마라..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