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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내 (Gaenea)

2022/05108

아침 이슬과 같은 말 (영상글 첨부) ♥ 아침 이슬과 같은 말 ♥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은 말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면 좋은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 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2022. 5. 10.
어머니의 정/시인 최현희 (영상시 첨부) ♥ 어머니의 정/시인 최현희 ♥ 내 가슴 안에 내 삶이 지는 그날까지 언제나 묻고 사는 그 이름 아 ~ 어머니 수많은 계절이 가고 세월이 퇴색되어 변한다 하여도 잊을 수 없는 어머니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셨나요 가시밭길 같은 고행길을 다 잊고 하늘을 훨훨 나는 한 마리 새가 되셨나요 어두운 밤 적막한 뜰에 바람이 불면 천사의 날개를 달고 잠시 왔을까 찾아 헤매는 때늦 은 마음에 미안함이 먼저 앞섭니다 허공에 대고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가엾은 나의 어머니 내 나이 철들어 돌아보니 이 세상에 아니 계신 어머니 이 그리움을 어쩌란 말입니까 소낙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머니의 눈물인 듯싶어 온종일 내 가슴에도 찬비가 내린답니다 아~어머니 천상에서 늘 나의 모습을 바라다 봐 주소서 (5) 어머니의 정 - YouTube 2022. 5. 10.
골프와 인생(제2968호 | 2022.05.10 .화) 골프와 인생 골프에서 한 홀에서의 성공이나 실패로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듯 인생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라운드에서도 궤도를 크게 벗어나서 공을 잃어버린 홀도 있지만, 벙커에 빠진 공을 살려 멋지게 그린에 올리는 홀도 있습니다. 골프든 인생이든 기회는 여러 번 주어집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또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습니다. 신간 《나는 100세 골퍼를 꿈꾼다》 중에서 > 유튜브 2022. 5. 10.
숲 속의 주인공(22.05.10.화) 숲 속의 주인공 아메리카대륙 남미에 서식하는 '부시 마스터'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독사입니다. 특히 '부시 마스터'가 숲을 기어 다닐 때면 오색찬란한 빛을 갖고 있는데 햇빛이 반사되면 그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 뱀을 보고 학자들은 이처럼 아름다운 뱀은 없을 것이라 말하며 '숲 속의 주인공'이라는 별칭도 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뱀은 물리면 10분 안에 숨을 거둘 정도로 위험한 맹독을 가진 독사입니다. 심지어 모든 독사의 독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럽다고 악명이 높은데 죽기까지 끔찍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진 '부시 마스터' 어쩌면 세상 유혹도 이와 비슷합니다.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조금씩 빠져들다 보면 그 끝은 파멸이 .. 2022. 5. 10.
'충분함'의 기준 (보낸날짜 : 22.05.10.화) '충분함'의 기준 '부족하지 않으면 충분한 것이다' '좋은 것은 아무리 많아도 충분하지 않다' 너희가 생각하는 '충분함'의 기준은 무엇인가?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늘 부족함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늘 충분함을 느낍니다. '충분함'의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자기 마음의 방향과 기준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날 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2022. 5. 10.
참 좋은 사람 (영상글 첨부) ♥ 참 좋은 사람 ♥ 우리는 참 좋은 풍경같은 사람이다 처음처럼 나에게 너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되는 아름다운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어떤날은 빗방을 내리는 풍경으로 회색빛 도시에 창을 두드리며 닦아주는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눈부신 햇살로 다가와 환한 얼굴의 미소를 안아주는 풍경으로 남는 사람이다 우리는 참 좋은 사랑을 닮은 사람이다 오고 가는 길 위에서 나를 만난듯 너를 만나고 처음 사랑처럼 기쁨이 되는 사람 어떤 날은 목마른 한낮의 갈증을 채우는 시원한 냉수 한잔 같은 사람이 되고 또 어떤 날은 뽀송뽀송한 겨울눈의 질투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벙어리 장갑같은 사람이다 우리는 세상 속에 속해 있지 않으나 세상속에 사는 참 좋은 풍경으로 바람을 달래는 배경이 되는 사람이다 길 위에 길 위에서 .. 2022. 5. 9.